KRISS 소식
TOP차분하게 시작한 새해맞이, 2024년 시무식 개최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자2024-01-03 09:00
- 조회수1022
갑진년 ‘청룡’의 해가 밝았다. 모두 새로운 목표와 계획으로 한 해의 기대를 품게 하는 시기다.
KRISS는 지난 1월 2일(화), 행정동 대강당에서는 16대 신임원장과 새로운 경영진, 그리고 KRISS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시무식을 개최하고 2024년을 더욱 뜻깊게 맞이했다.
▲ 신년 인사 영상 시청
시무식의 시작은 총무복지실에서 제작한 2024년 신년 인사 영상 상영이었다. 5명의 용띠 직원은 2023년의 정리와 2024년의 새해 소망, KRISS 가족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영상을 통해 전달했다. 특별히 나노안전팀 백아름 선임연구원은 직접 준비한 청룡 의상을 입고 새해인사를 전하며 KRISS 구성원들에게 따뜻한 웃음을 주었다.
▲ 용과 함께한 새해 인사 “KRISS직원들이 모두 훨훨 날기를”
(나노안전팀 백아름 선임연구원)
▲ 용띠 직원들의 2024년 새해 인사
(76년생 배성수 책임기술원, 이선경 책임연구원, 임선도 책임연구원,
88년생 김정 선임행정원, 백아름 선임연구원)
이어서 포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시상 분야는 2023년 11월 이달의 KRISS인상 연구부문, 12월 이달의 KRISS인상 연구부문 및 지원부문, 2023년 올해의 KRISS인상이다.
2023년 11월 이달의 KRISS인상 연구부문은 광학물성표준팀 임선도 책임연구원이 수상했다.
▲ 11월 이달의 KRISS인상 연구부문 수상자 : 임선도 책임연구원
임선도 책임연구원은 ‘저시정계 동작 자율주행 SWIR 라이다 광원 개발 연구’로 최우수 논문(‘PhotoniX’저널 수록)에 게재 및 중적외선 백색확산판 제작 기술 기술이전 등을 통해 연구성과를 보급했다.
2023년 12월 이달의 KRISS인상 연구부문은 나노분광이미징팀 이은성 책임연구원과 장정훈 책임연구원이 공동 수상했다.
▲ 12월 이달의 KRISS인상 연구부문 수상자 : 장정훈 책임연구원
이은성 책임연구원, 장정훈 책임연구원은 ‘나노 소재의 다양한 성질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는 융합나노현미경’을 개발했다. 연구성과는 Light: Science and Applications에 게재됐으며, 지난 2023년 12월에 언론홍보 되었다.
2023년 12월 이달의 KRISS인상 지원부문은 정보보안팀이 수상했다.
▲ 12월 이달의 KRISS인상 지원부문 수상자 : (좌측부터) 기술원 길예진, 기술원 홍유정,
선임기술원 전현우, 정보보안팀장 전명훈
정보보안팀은 2023년도에 KRISS 망 분리 환경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정보보안 활동을 수행하여 KRISS의 정보보호 수준을 크게 향상시켰다. 망 분리 도입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여러 차례의 설명회와 교육을 진행하고, 직원들과의 직접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KRISS가 타 기관 망 분리 업무적용 벤치마킹 대상 기관으로서 위상을 강화했다.
2023년 올해의 KRISS인상은 광영상측정표준팀 김영식 책임연구원이 수상했다.
▲ 2023년 올해의 KRISS인상 수상자 : 김영식 책임연구원
광영상측정표준팀 김영식 책임연구원은 비파괴적인 측정방식을 통해 내부 층별 두께와 형상을 동시에 측정가능한 복잡형상 실시간 3D 측정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기술이전 했다. 관련 성과는 논문 게재 및 특허 등록되었으며, 2023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선정 및 ASML Korea Tech Talk Paper Award 논문 우수상을 수상하고 언론보도 됐다.
포상 시상식에 이어 홍보실에서 제작한 시무식 특별 영상이 상영됐다. 영상은 2023년도에 입사한 세 명의 신입직원이 출연해 KRISS 주요 연구/경영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신수요전기자기팀 이결 선임연구원, 중소기업협력그룹 조재민 기술원, 우주광학팀 장은실 기술원이 출연했다.
▲ 2023년도 성과를 알차게 정리한 특별영상
이호성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 인사와 함께 조직개편 계획을 설명했다. 이호성 원장은 “R&D 예산조정을 통한 과학기술계의 새로운 물결에 대비하기 위해서 획기적인 성과창출이 이루어지도록 국가전략기술 중심의 연구를 위한 조직개편이 이루어질 것”라며, “KRISS 설립 목적에 맞는 주요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융합연구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이번 신년사에는 ‘청렴과 안전’에 관해서도 당부했다. 국민 눈높이와 변화된 사회에 맞도록 청렴하고 투명한 KRISS가 되도록 전직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연말연시에 주변에 안타까운 안전사고 발생했다. 이에 “KRISS는 안전보건경영방침에 따라 안전보건을 최우선으로 연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설명했다.
▲ 이호성 원장의 신년사
시무식 행사를 마친 경영진은 오후에 대전 국립 현충원을 참배하며 현충탑에 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렸다. 이호성 원장은 참배를 마치고 방명록에 ‘측정표준과학으로 대한민국을 지키고 발전시키겠다’고 적었다.
▲ 경영진 현충원 참배
▲ 방명록 작성
2024년 한 해는 KRISS 구성원 모두가 용의 기운으로 힘차게 비상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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