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ISS 소식
TOP국가기술표준원장 일행 KRISS 방문
-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자2024-10-21 17:48
- 조회수255
- 첨단산업 분야 국제 표준화 활동 및 법정계량 분야 국제기구 활동 협력 확대 논의 -
▲ 한국표준과학연구원-국가기술표준원 대표단 단체사진
지난 9월 3일 국가기술표준원 진종욱 원장 일행이 KRISS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앞선 이호성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의 국표원 방문(‘24.2.19(월))에 이어 두 기관의 협력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표준연 기관 소개 및 협력 논의
KRISS는 국가기술표준원 대표단을 대상으로 기관 현황과 측정표준·참조표준 등 관련 업무현황 소개, 연구실 방문을 진행했다.
이호성 원장은 국표원 주관 축구대회에 KRISS 축구단이 참석한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미팅을 시작하였다. 국가기술표준원의 BIPM(국제도량형국) 분담금 지원에 대해서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두 기관 간의 협력 활동이 더욱 확대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측정표준 관련 이슈를 정기적으로 논의하는 협의회를 제안하고, 양자기술/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의 국제 표준화 활동 및 법정계량 분야 국제기구 활동에서의 국표원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기간 간의 소통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며, 실무적인 협력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담당 부서와의 협의를 당부하였다. 또한, KRISS의 전문가 활동 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첨단산업 분야 국제 표준화 활동과 법정계량 분야 국제기구에서도 KRISS 전문가들의 활동이 앞으로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수소연구동 및 양자컴퓨터 랩투어 진행 모습
미팅 이후에는 KRISS 랩투어가 진행됐다. 진종욱 원장은 KRISS 수소 연구동에 방문하여 수소충전소 수소 유량 현장 교정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수소 분야는 법정계량 쪽에서 KRISS 전문가의 활발한 참여가 기대되는 분야이다.
이후 초전도 양자컴퓨팅 시스템 연구단에서 초전도 양자컴퓨터의 작동원리와 향후 연구계획 등에 관한 설명을 듣고, 관련 분야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나누었다.
대한민국 국가표준제도를 이끌어 나가는 두 기관은 기술패권 경쟁 시대에서 기존의 측정표준 분야 협력 뿐만 아니라, 첨단기술의 표준화 및 법정계량 분야에서도 향후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표준과학연구원-국가기술표준원 대표단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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