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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KRISS 패밀리기업 기술지원 성과전시회 개최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자2021-12-10 09:00
  • 조회수2564

 

 

 2021KRISS 패밀리기업 기술지원 성과전시회 기념사진

  

지난 1130()부터 123()까지 KRISS 세종홀에서 중소기업협력그룹 주관 2021KRISS 패밀리기업 기술지원 성과전시회가 개최됐다.

 

매년 패밀리기업 기술지원 성과전시회에서는 산업체와 KRISS의 공동연구 과제 및 KRISS의 기술지원을 통해 이룩한 패밀리기업의 성과를 소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애로 기술 해결 사업에 참여한 14개 패밀리기업의 성과 포스터 및 시제품과 창업공작소의 일반인 창업 지원 사례가 전시됐다.

1130()에 열린 성과전시회 개회식에는 패밀리기업 대표 및 관련 직원, KRISS 직원 등이 참석했다.

 

 강우현 중소기업협력그룹장(), 박연규 성과확산부장(아래)

 

강우현 중소기업협력그룹장의 개최 선언으로 행사의 막이 올랐고, 박연규 성과확산부장의 환영 인사가 이어졌다.

 

 성과전시회 참석자들이 포스터 및 시제품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있다.

 

성과전시회 개최를 기념하는 사진 촬영이 끝난 후 기업 소개 포스터 및 시제품 관람이 진행됐다.

 

▲ ㈜켄텍의 연구성과 소개 포스터 및 시제품

 

전시회에 참가한 패밀리기업 중 KRISS 기술 선도 기업으로 선정된 켄텍은 올해 초부터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해 가스분석표준그룹 정진상 책임연구원과 함께 굴뚝 배출 초미세먼지(PM ) 연속자동측정기기 국산화를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해 왔다.

 

기존에 사용되던 연속자동측정기기는 측정 기술의 한계로 인해 총 먼지의 농도만 실시간으로 측정 가능했지만, 켄텍은 KRISS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굴뚝에서 배출되는 초미세먼지를 분리하여 실시간으로 농도를 측정하는 초미세먼지 연속자동측정장치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베타선 흡수법을 적용한 위 장치는 현재 경쟁 기업이 없는 선도형 기술이자 순수 국산화 기술로, 차후 성능과 정밀도를 높여 여러 기업에 기술 이전될 계획이다.

 

켄텍에 관련 기술을 지원한 정진상 책임연구원은 대기환경 및 배출원 오염물질 측정장비 국산화를 목표로 오랜 기간 내실 있는 연구를 수행해 온 결과, 이제는 관련 분야 선도형 제품을 개발하는데 이르렀다.”라고 기뻐했다. 더불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선도형 제품 개발로 국내 장비개발 산업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성황리 마무리된 2021KRISS 패밀리기업 기술지원 성과전시회

 

이번 전시회 개최를 주관한 강우현 중소기업협력그룹장은 작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하였으나, 제한적으로나마 대면 행사로 성황리에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2022년에도 중소기업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고, 애로기술을 적극 해결해주는 KRISS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개최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기술 강국 대한민국을 이루기 위해 협업하는 깐부로서 동반 성장하는 KRISS와 패밀리기업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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