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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LG 이노텍 감사패 받아

  • 작성자최고관리자
  • 작성일자2014-03-28 15:11
  • 조회수2408

KRISS, 삼성전자 · LG 이노텍 감사패 받아
- LED 측정표준 보급을 통해 기업 품질 경쟁력 강화 -
 
KRISS 강대임 원장이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감사패를 받고 있는 사진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강대임)이 발광다이오드(LED)분야에서 세계 시장선도를 목표로 하고 있는 국내기업 2곳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26일(수)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LG이노텍은 28일(금), 서울스퀘어빌딩에서 KRISS에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다.

국가측정표준대표기관인 KRISS는 LED 제품 품질을 평가하고 신뢰도 향상에 필수적인 성능검사용 LED측정표준을 보급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LG이노텍은 이를 생산 공정라인에 활용하고 있다.
 
 
○ LED 측정표준이란 조명효율과 광도(밝기), 색 특성 등 LED 성능에 관한 지표를 정량화하는 체계를 말한다. 이는 제품 성능의 관리 및 향상, 생산원가 절감 등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반드시 전제되어야 하는 사안이다.

오스람, 필립스 등 세계적으로 LED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의 경우 일찍부터 높은 수준의 LED 측정표준을 확립하고 이를 국제기구를 통해 표준화하는 전략으로 제품 성능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와 지명도를 높이고 있는 실정이다.

 
○ 글로벌 LED 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지 언리미티드 (Strategies Unlimited)에 따르면 세계 LED시장 규모는 2013년 기준 140억 달러에 육박하고 있으며 매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이노텍은 앞서 언급한 기업에 비해 비교적 시장진입이 늦었지만 LED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측정표준을 개척해온 KRISS의 도움으로 세계 시장의 기술적 장벽을 빠른 시간에 넘어서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KRISS는 2008년부터 3년 동안 미국, 독일, 일본 등 선진국을 포함한 12개국이 참여하는 LED 측정에 대한 국제비교*를 주관하는 등 그 실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즉, LED 분야 국내기업들이 KRISS가 보급하는 측정표준을 이용하면 질 높은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보다 용이해진다.   * 국제비교 : 각 국가의 측정표준이 어느 정도 일치하는지 비교하는 일종의 테스트로 이를 주관한다는 것은 해당 분야에서 세계최고 수준을 보유하고 있음을 의미

 
○ KRISS는 2005년부터 LED 측정표준 확립 연구를 시작하여 2007년에는 LED 측정표준 확산을 위한 ‘표준LED’를 개발하였고 매년 향상된 기술로 산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 또한 KRISS는 LED 측정에 대한 국제표준을 제정하는 민간국제기구인 국제조명위원회(CIE)에 한국대표로 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국제표준화 동향을 국내 기업에 전달하고 필요한 측정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하여 보급하는 역할을 해왔다.        

KRISS 강대임 원장은 “국내 대기업 측에서 먼저 감사패를 전달하며 KRISS와의 상호협력의 범위를 넓히고자 요청하는 것을 보면 측정표준의 중요성은 산업계에서 지대하다.”며 “KRISS는 앞으로 국제 수준의 측정표준을 확립·보급하는 기본임무에 충실하면서 더 많은 국내 산업체가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울스퀘어빌딩에서 KRISS 강대임 원장(우)이 LG 이노텍 김희전 상무(좌)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는 사진 서울스퀘어빌딩에서 KRISS 강대임 원장(우)이 LG 이노텍 김희전 상무(좌)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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