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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예술로 승화하다

  • 작성자최고관리자
  • 작성일자2014-03-27 18:09
  • 조회수2147

과학기술, 예술로 승화하다
- KRISS-대전 문화재단 MOU 체결, 아티언스 랩 프로그램 수행 -
 
대전문화재단-KRISS 상호협력협약 체결식 기념사진

멀게 느껴지던 과학기술이 따뜻한 감성의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한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강대임)은 예술가가 연구원에 상주하며 예술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아티언스 랩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 아티언스(Art+Science) 랩(Lab) : 예술과 과학의 융합적 만남을 추구하기 위해 대전문화재단 주관으로 운영되는 아티언스 프로젝트 프로그램

KRISS는 27일(목), 연구원 행정동에서 대전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타임머신(부제 : 시간+공간)’을 주제로 아티언스 랩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시각예술, 설치예술, 시나리오, 웹툰 등을 전공하는 예술가 10명은 앞으로 KRISS에 6개월 동안 상주 또는 방문하여 자유롭게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다. KRISS는 숙소, 작업실은 물론 작품 재료비 및 설치비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게 된다.
 
또한, 선정된 예술가들이 연구자들과 소통하며 KRISS가 보유한 측정기술을 익히고 이를 각자의 작품 창작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이 끝난 후에도 참석한 예술가들은 KRISS 시간센터, 우주광학센터 등 연구원의 주요 실험실을 관람하며, 과학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KRISS 강대임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KRISS가 보유한 측정과학기술이 감성적인 예술작품으로 표현될 수 있다는 것에 기대가 매우 크다.”며 “연구원의 과학자들도 예술가와 소통하면서 연구 방향에 창의성을 부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RISS 아티언스 랩 프로그램에 참석하기로 한 시나리오·연출가 심소연씨는 “KRISS 실험실을 둘러보며 정교한 측정과학기술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감동받았다.”며 “앞으로 KRISS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제대로 표현하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작품은 작가의 동의하에 KRISS 원내에 9월 이후에 설치되며 이는 견학생 등 KRISS에 방문한 모든 시민들이 직접 볼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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