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ISS 단위월드컵」 부스 마련 -

 

지난 10.20.(목)부터 10.23.(일)까지 4일에 걸쳐 ‘2022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대전컨벤션센터(DCC), 엑스포과학공원 등에서 개최됐다.

 

▲ 2022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로고

 

KRISS는 독립 홍보 부스 「KRISS 단위월드컵」을 성황리에 개최 및 운영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대전 DCC 제2전시장 「KRISS 단위월드컵」 부스

 

「KRISS 단위월드컵」 부스는 국제단위계(SI) 관련 패널 전시, 기본단위 측정체험 전시물 9종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기본단위 7종 캐릭터 포토존과 과학키트 제작공간, 기념품 획득을 위한 돌림판도 함께 설치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축구 골대에 공을 차면 속도를 알려주는 체험은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다. 한 초등학생은 시간마다 와서 총 100회 이상 공을 차고 갔고, 아이와 함께 온 아버지들도 아이를 제쳐두고 본인의 슛에 몰두하기도 하였다.

▲ 대전 DCC 제2전시장「KRISS 단위월드컵」 부스

또한 7개 기본단위 관련 측정체험물을 설치하여 많은 시민들이 단위와 측정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생소한 단위인 mol에 대해 많은 관람객이 궁금해하였고, 다양한 물질의 1 mol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 대전 DCC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에서 측정체험물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단위와 측정에 대해 체험하고 있다.

매 시 정각에 10분간 운영된 돌림판은 운영 30분 전부터 사람들이 줄을 길게 늘어서며 본인의 차례를 기다렸다. 아이들은 열심히 돌림판을 돌려 수첩, 색연필 등의 기념품을 획득했다.

▲ 대전 DCC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 대전 DCC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7개 기본단위에 대한 체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관람객은 트로피와 함께 7종 캐릭터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컬러링 체험, KRISS 엽서 증정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 대전 DCC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한편, 이번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은 역대 최다인 30만 명이 관람, 시민들의 과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