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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월 KRISS인상 수여식 개최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자2024-03-29 09:00
  • 조회수318

지난 325() 연구원 발전에 공헌한 우수 직원에게 수여하는 이달의 KRISS인상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2024년도 첫 번째 KRISS인상은 신호선 책임연구원이 선정되었으며, 2월의 KRISS인상 연구 부문에서는 김세화 책임연구원과 손진경 선임연구원이 공동으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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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KRISS인상 수상자 신호선 책임연구원



언론보도

 

신호선 책임연구원은 차세대 이차전지 핵심기술로 꼽히는 유기물 소재 전극 개발에 성공했다. 이차전지의 전극은 주로 니켈, 코발트, 망간 등 무기물이 주 소재지만 한정된 매장량으로 국제정세에 따른 수급 불안정이 이차전지의 큰 단점으로 지적받아왔다. 유기물 소재는 합성을 통한 대량생산 및 용량 대비 무게, 유연성 면에서 많은 장점이 있지만, 전극이 전해질 용액으로 인해 쉽게 손상되어 전지 수명을 급격히 떨어뜨리는 한계가 있었다. 신호선 책임연구원은 이번 나노 복합소재 제조법을 사용한 고수명 유기 전극을 개발하여 샘플제작 및 실험한 결과 650회 이상 충·방전 때에도 충전용량을 90%까지 유지하는 우수한 특성이 있음을 입증했다.

 

고수명 유기 전극 소재 제작에 사용된 동결분쇄 장치 및 제작된 전극의 미세구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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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KRISS인상 수상자 () 손진경 선임연구원, ()김세화 책임연구원

 

김세화 책임연구원과 손진경 선임연구원은 그동안 축적해온 표준연의 비선형광학 측정기술과 미량 단백질 측정기술의 융합을 통해 상처 치유와 재생에 관여하는 섬유화 현상의 기전을 규명하였으며, 상처를 둘러싼 생체조직의 미세환경을 역학적으로 정밀 제어해 국소 부위에서 섬유화를 조절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섬유화는 정상적 수준이면 상처 치유와 재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과잉되면 간이나 폐, 심장 등의 섬유화 질병을 초래할 수 있다.


언론보도


이런 섬유화 과정을 광학 현미경을 통해 세포외기질의 엘라스틴양을 정밀측정하고 단백질 분석을 통해 생체조직의 역학적 탄성 조절 단백질을 밝혀냈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상처 치유 보조 의약품 및 질병 연구 치료법 등 다양한 연구 확장이 가능하다. 본 연구는 바이오머티리얼즈 리서치에 온라인 게재되어 최우수 논문에 선정되었다.

 

미세환경 제어를 통한 상처 치유 기전 규명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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