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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 미래비전 선포식 개최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자2023-11-03 09:00
- 조회수229
지난 11월 2일(목) KRISS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연구개발특구 50주년 미래 비전 선포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학계, 연구소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과거 50주년을 돌아보고 미래 50주년을 준비하는 행사가 마련됐다.
▲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 미래비전 선포식
윤 대통령은 미래비전 선포식에 앞서 원내 휴라운지에서 글로벌 우수 신진연구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환경을 만들기 위한 고민” 그리고 현재 “R&D 구조개혁”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신진연구자들은 “우수한 연구와 아이디어에 대해 신규연구자에게도 파격적이고 신속한 지원이 중요함”을 주로 언급했다. 대통령도 “R&D 구조개혁은 효율적인 예산 배분 시스템을 바탕으로 증액되어야 한다.”라며 “기초· 차세대 기술 역량 개발에 투자하겠다.”라고 답했다.
▲ 휴라운지에서의 신진연구자와의 대화
신진연구자와의 대화에 이어 KRISS 세종홀에 마련된 전시관을 둘러보던 윤석열 대통령은 세슘원자시계 및 이터븀 광시계 전시물을 둘러보았다. KRISS의 허명선 시간표준그룹장은 표준시 생성원리와 산업계에서의 측정표준의 역할과 중요성 등을 설명했다. 대통령은 그 자리에서 표준시가 인터넷 경제 및 전자통신의 발달에 중요한 과학적 토대임에 깊게 공감했다. 추가로 AI 작곡가 이봄(EVOM)이 연주하는 즉흥 작곡 연주와 한국과학기술원의 4족 보행 로봇 시행 등을 관람했다.
▲ KRISS 세슘원자시계에 관해 설명하고 있는 (좌) 허명선 시간표준그룹장
이어진 미래비선 선포식의 본행사에서는 KRISS 뉴턴의 사과나무를 활용해 과학기술 꿈나무들과 대통령이 직접 대한민국 과학발전이 이어지기를 염원하는 미래 비전 선포 퍼포먼스가 이루어졌다.
▲ 뉴턴의 사과나무를 활용한 퍼포먼스
▲ 미래비전 선포식 본식 행사
윤석열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도전적 연구에 대한 연구 실패 인정과 예산집행의 유연함을 위해 연구시설의 조달 관련 국가계약법 체계 개편” 등의 사항을 언급했다. 또한 최근 국가 R&D 구조 조정에 따른 연구 현장의 우려도 큰 것으로 알고 있으나, 최대한 연구자들이 제대로 연구할 수 있도록 뒷받침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 미래비전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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