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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 기념 성과 전시회 개최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자2023-10-29 09:00
  • 조회수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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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 기념행사


지난 1019일부터 1022일까지 나흘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글로벌 혁신 클러스터 연구개발특구에 투자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기술사업화 박람회 및 우수성과전시회가 개최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개최하여 약 129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여 우수 과학기술 성과교류와 공공기술 이전, 투자유치 기회와 더불어 다양한 기술박람회가 개최되었다.


 

또한, 과학기술 정부출연구기관과 대학 등이 지난 50년간 축적한 과학기술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비롯하여 50주년 기념관, 대기업 성과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KRISS는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 기념 성과 전시회 참여를 통해 국가측정대표기관으로써 연구원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과학기술 역량을 보여주는 대표성과물들을 전시하여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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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S의 전시관 및 성과물 전시 전경


대한민국 최초이자 세계 5번째로 협정세계시(UTC) 생성에 기여한 세슘원자시계(KRISS-1, 2020년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2030의 재정의에 대비한 차세대 원자시계인 이터븀 광시계 개념모형을 전시하였다. KRISS는 이터븀 광시계를 통해 향후 인터넷, 통신, 우주산업을 비롯해 초정밀 측정과학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를 위해 새롭게 제작한 1 MN 힘표준기 모형도 전시되었다. KRISS에서 국내 순수 기술로 제작한 1 MN 대용량 실하중 힘표준기를 통해 대한민국은 미국, 독일에 이은 세계 3위권의 대용량 힘표준능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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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표준기 뒤로 자리한 직경 1 m 비구면 우주용 거울은 실제 위성에 적용되면 해상도가0.3 m 이하 초고해상도 영상을 얻을  있다. 지금 국가에서 운영 중인 다목적실용위성 3호에 KRISS에서 개발한 직경이 0.8 m 거울이 탑재되었으며, 현재에는 2 m 이상의 거울을 개발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우리나라 우주개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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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부스 전면에는 최근 언론에서 많이 다뤄진 초전도 기반 50큐비트 양자컴퓨팅 시스템 모형이 많은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6퀀텀코리아 2023’에서도 소개되었던 초전도 양자컴퓨팅 시스템은 초전도 큐비트의 설계 제작와 이를 평가하는 기술이 확보되어야 한다. KRISS는 오래전부터 조셉슨 전압표준개발, 양자홀 저항표준 소자 개발, 초전도 양자 간섭 소자 개발 등 다양한 양자기술연구를 진행해왔기 때문에 현재의 초전도 양자컴퓨팅 시스템 연구를 이끌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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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S 전시관을 찾은 시민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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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전시회를 찾은 조성경 과기부 1차관은 KRISS 부스에 전시된 연구성과를 유심히 둘러보며 세슘원자시계와 이터븀 광시계에 대해 다양한 질의와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기술사업화 박람회 및 우수성과전시회는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과 연계 개최되었으며,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과학의 미래를 꿈꾸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KRISS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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