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ISS 백승욱 정책전략부장, 김영식 책임연구원, 권택용 책임연구원이 과기부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백승욱 정책전략부장은 재료 연구개발 및 과학기술 정책 분야의 전문가로 연구산업진흥법 및 관계 법령 제정, 제1차 연구산업진흥기본계획 수립, 연구재료산업 육성 정책 개발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 백승욱 정책전략부장

 

국가 연구재료산업 육성 및 산업 생태계 초기 성공적 안착을 위해 핵심 정책제안과 자문을 수행해 왔으며,

 

● 2021 연구산업진흥법안, 시행령 및 업종분류 자문

● 2021 연구재료산업 육성을 위한 확산지원 방안 기획보고서 작성 및 제안

● 2021~2022 연구재료산업 분야 국과심 전문위원회 심의 및 사업설명회 자문

● 2021~2022 연구재료산업 육성 및 생태계 확산 위한 기업간담회 개최 및 자문

● 2021~2022 연구산업진흥기본계획 연구재료산업 부문 자문(위원) 및 핵심정책 제안

▲ 연구재료산업 육성 정책개발 주요참여 경과

 

연구산업진흥법의 연구재료산업 부문에 대한 주요 조문과 신고요건/업종분류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여 연구재료 산업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 연구산업진흥법(위), 연구재료산업 신고기준 및 업종분류안(아래)

 

그 밖에 연구재료산업 정책연구 수행을 통한 산업현황 조사 및 분석, 연구재료산업 핵심사업 기획 및 추진 등 여러 성과를 인정받아 과기부 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백승욱 정책전략부장은 “국가연구개발사업 성과물로서의 고부가가치 재료와 연구개발 현장에서 사용되는 많은 연구용 재료를 고품질화/국산화하고,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활발히 유통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100조에 달하는 국가 R&D 산업 성장과 더불어 KRISS가 국가 연구산업 육성의 중추적인 기관으로 더욱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영식 책임연구원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센서 등에 활용되는 적층형 나노소자의 내부 구조를 단 한번의 측정만으로 각 층별 두께와 형상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세계 최고수준의 3D 구조분석 기술을 개발하여 국내의 산업체에 기술이전 및 장비 상용화 등 초정밀 3D 측정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업적을 보이고 연구장비의 국산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 김영식 책임연구원

 

김영식 책임연구원이 연구하고 있는 초정밀 3D 측정/검사 기술은 적층형 3D 반도체, OLED 차세대 디스플레이, 연료 전지, 태양 전지, 초정밀 광학부품 등 향후 국가의 미래 먹거리 확보 및 차세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필요한 핵심적인 기반 장비 기술 분야이다. 오랜 기간 연구개발을 통해 확보한 KRISS의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반도체 측정장비의 자립화는 물론 첨단소자의 수율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로, 향후 3차원 반도체, 차세대 디스플레이 등 국가 경쟁력 확보와 직결되는 최첨단 산업에 필수적인 측정 장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 김영식 책임연구원이 3차원 나노 소자를 측정하는 모습

 

김영식 책임연구원은 “적층형 나노소자의 3D 구조 분석을 위한 검사장비 개발 및 연구 장비의 국산화에 기여한 공로로 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3차원 반도체, 차세대 디스플레이 등 국가 경쟁력 확보와 직결되는 최첨단 산업에 필수적인 연구장비로 활용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3D 검사장비 개발에 매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권택용 책임연구원은 양자 중력 센서 및 초소형 원자시계 연구를 수행하고, 연구사업기획, 국가 양자 기술분류 및 로드맵 작성, 미래융합양자포럼에 참여하여 양자기술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세계 최고 수준의 양자기술을 이용한 고감도 중력계 센서를 개발하여 양자 중력 센서 기술 발전에 기여했으며, 초소형 chip-scale 원자시계 개발 및 관련 기술들을 확보하여 국산화 및 국내 양자 시간 센서, 자기장 센서, 전기장 센서 분야의 연구 발전에 기여했다.

 

아울러 양자 센서 핵심원천 기술 및 산업응용 기술 등의 연구 사업 기획에 참여하여 양자기술 및 양자 산업 발전에 기여했고, 미래융합양자포럼의 센서 분과장으로 직무를 수행하여 양자연구 및 양자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했다.

 

▲ 권택용 책임연구원

 

 

권택용 책임연구원은 “시간표준그룹의 활발한 원자시계 및 양자중력계 개발 연구와 우수한 연구결과들이 알려져 국가 양자기술 관련 기획 등에 참여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며, “개인적으로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였으며, 국가 양자기술, KRISS 및 시간표준그룹 발전에 미약하지만 조금이나마 기여가 되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