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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S 주관 「양자기술 국가연구개발투자혁신 콜로키움」개최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자2022-12-10 09:00
  • 조회수867

지난 127(),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양자기술 국가연구개발 추진방향을 주제로 3차 국가연구개발투자혁신 콜로키움이 개최됐다.

 

국가연구개발투자혁신 콜로키움은 국가적 차원에서 기술 확보가 시급한 분야를 대상으로 정부 연구개발 투자의 전략성을 강화하고, ·관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각 국가기술전략센터가 릴레이 방식으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 923일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디지털전환을 주제로, 121일에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탄소중립을 주제로 개최된 바 있다. KRISS는 양자분야 국가기술전략센터로 지정되어 시범운영 기간을 갖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이번 콜로키움을 주관하게 됐다.

 

콜로키움에는 박현민 원장, 이용호 초전도양자컴퓨팅시스템연구단장, 연구전략실 등 KRISS 관계자들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 및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콜로키움 사회는 백승욱 정책전략부장이 맡았다.

 

백승욱 정책전략부장이 개회 및 참석자 소개를 하고 있다.

 

박현민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양자 연구역량 및 최대 양자 연구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KRISS는 지난 9월부터 양자 국가기술전략센터로 지정되어 효율적인 양자 R&D 투자가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콜로키움이 앞으로 양자기술 연구개발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풍성한 논의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자분야 국가기술전략센터로 지정되어 운영 중인

KRISS의 박현민 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주영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향후 양자기술을 가진 국가와 가지지 못한 국가 간의 차이는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양자 기술 확보와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양자 기술 신흥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산··연이 합심하여 역량을 결집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연이 합심하여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김동호 포스코홀딩스 상무보는 양자컴퓨팅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양자기술개발지원과 정재욱 과장이 양자기술 연구개발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정재욱 과장은 이번 발표를 통해 우리나라가 양자기술 후발주자인 만큼 신속한 기술 추격을 위해 국가 연구개발에 전략적 선택과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범부처 차원의 양자기술 단계별 이행안을 수립 중이다고 밝혔다.


주제발표를 진행한 김동호 포스코홀딩스 상무보(),

정재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양자기술개발지원과장(아래)

 

마지막으로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양자기술 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국가 R&D 추진 방향 논의 및 산··연 의견수렴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재완 고등과학원 부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패널로는 엄상윤 아이디퀀티크() 대표이사, 박찬용 우리로 고문, 정연욱 성균관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패널 토론 참석자들이 토론 주제에 대한 열띤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토론자들은 양자 기술이 반드시 확보해야 할 전략기술임을 강조하며, 중장기 기술 단계별 이행안을 마련하고 산··연 간 협력방안이 담겼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모았다.

 

한편, KRISS2023년부터 양자국가기술전략센터를 정식 운영한다. 국내외 양자 기술 심층 동향 조사 및 투자전략 연구 수행, 산학연 교류를 통한 국내외 양자 기술 저변 확대 등을 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다. 양자 R&D의 중심에서 많은 역할을 수행하게 될 KRISS의 활약이 무척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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