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알림소식

KRISS 소식

TOP

제5차 Peer Review 실시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자2022-08-19 09:00
  • 조회수1146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에 걸쳐 12개 분야에 대한 제5Peer Review 수심이 완료됐다.

 

Peer ReviewCIPM MRA(국제도량형위원회 상호인정협약)의 지속적 참여를 위해 실시된다. 1995WTO(세계무역기구)의 출범에 따라 무역에 있어서 기술장벽 해소를 위해 국가 간의 측정결과를 인정해줄 필요성이 대두됐고, 이에 CIPM은 국가측정표준과 측정표준기관의 측정결과를 상호인정 해주는 협약을 마련했다. , 측정능력의 국제적 동등성 확보, 교정 및 측정성적서의 상호인정을 위한 것으로서 19991014, 프랑스 파리에서 체결됐다.

 

서명 당시 38개의 측정표준기관과 2개의 국제기구가 참여했으며, KRISS는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정명세 원장의 서명으로 가입했다. (2022.08. 현재, 97개국 246개 기관과 4개 국제기구 참여 중)


KRISS는 제6대 정명세 원장(왼쪽)의 서명으로 CIPM MRA에 가입했다.

 

성적서의 상호인정을 위해 각 국가측정표준 대표기관들은 교정 및 측정능력에 대한 ISO/IEC 17025, ISO 17034 등 국제표준에 따른 품질경영시스템의 요구사항을 준수하고 주기적인 Peer Review를 통해 이를 확인받아야 한다.

 

품질경영시스템에 대한 확인은 최소 5년마다 이뤄져야 하며, KRISS2017년까지 네 차례에 걸쳐 Peer Review를 수심했다. (2022.08. 현재, 1,196개의 KRISS CMCBIPM KCDB에 등재 중) 5년이 경과하여 이번에 다섯 번째 Peer Review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번 Peer Review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Remote Review(원격 리뷰)로 진행됐다. 대상 분야는 CMC* 등재 또는 등재예정 12개 측정분야 및 경영시스템이다.

 

*CMC(Calibration and Measurement Capability, 교정측정능력) : 고객에게 일상적으로 제공되는 95 % 신뢰의 수준으로 표현된 최고 수준의 교정 또는 측정 능력


기간

분야

6.1. ~ 6.2.

Mass Related Quantiy (질량관련량)

6.7. ~ 6.8.

Time & Frequency (시간·주파수)

6.9. ~ 6.10.

Photometry & Radiometry (광도복사도)

6.13. ~ 6.14.

Radio Frequency (전자파)

6.16. ~ 6.17.

Length (길이)

6.20. ~ 6.21.

Electricity & Magnetism (전기전자)

6.23. ~ 6.24.

Thermometry (온도)

6.27. ~ 6.28.

Ionizing Radiation (전리방사선)

6.30. ~ 7.1.

Amount of Substance (물질량)

7.4. ~ 7.5.

Fluid Flow (유체유동)

7.7. ~ 7.8.

Acoustics, Ultrasound & Vibration (음향·진동·초음파)

8. 17 ~ 18

Hardness (경도)


5Peer Review 세부 일정

 

예정된 일정대로 제5Peer Review가 순조롭게 진행됐다. 수심과정에서 발견된 부적합사항 또는 권고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로 전 분야에서 시정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정조치보고서 작성이 완료되는 분야부터 APMP TCQS(아시아·태평양측정표준기구 품질시스템기술위원회)QS review를 요청할 예정이며, 91()에는 Peer Review 결과보고회 개최가 예정되어 있다.

 

많은 전문가들의 참여 속에 Peer Review가 진행됐다.

 

Peer Review는 부적합을 지적하기 위한 심사과정이 아니다. 측정결과에 신뢰성을 부여하기 위해 측정 전문가들의 눈을 통해 KRISS 품질경영시스템 운영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개선점을 찾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이번 Peer Review를 통해 최대한의 CMC를 등재하여 KRISS 측정서비스의 국제적 동등성을 확보하고, 품질경영시스템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QUICK MENU

QUICK MENU 원하시는 서비스를 클릭하세요!

등록된 퀵메뉴가 없습니다.

등록된 배너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