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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최고관리자
- 작성일자2016-06-01 10:45
- 조회수2540
[5월의 KRISS인상] 뇌자도 개발팀
- 생체신호센터 이용호, 권혁찬, 김기웅, 김진목, 유권규, 이상길 -
지난 5월 23일(월), 제17차 ’KRISS 通(통)’ 행사가 기술지원동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구원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직원에게 수여하는 5월 ‘이달의 KRISS인상’ 시상식이 있었다.
▲ 생체신호센터 이용호 책임연구원이 대표로 수상했다.
5월의 KRISS인상은 생체신호센터 뇌자도 개발팀(이용호, 권혁찬, 김기웅, 김진목, 유권규, 이상길) 전원이 선정되었다.
뇌자도 개발팀은 세계 최고 성능의 뇌자도 측정장치를 개발 및 기술이전하여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 및 연구원의 위상을 제고하였고, 이 점을 인정받아 KRISS인상 수상자(팀)에 선정되었다.
▲ 뇌자도 시스템(왼쪽) / 기술이전 협약식(오른쪽)
뇌자도 개발팀은 뇌자도 측정장치 제작기술을 개발하여 호주 컴퓨메딕스사(Compumedics Limited)에 성공적으로 기술이전을 완료하였다.
이번에 개발된 뇌자도 측정 시스템은 SQUID 센서의 분해능, 회로의 성능, 자기차폐실의 무게대비 차폐율, 시스템 제조단가 등에 있어서 세계 최고 성능을 자랑하며, 초기기술료 12억원에 경상기술료는 20년간 매출액 대비 3.5%로 약 3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 방송, 신문 등 다양한 언론에 보도되었다.
게다가 핵심부품인 SQUID 센서는 기술이전 범위에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향후 국내에서 판매 예정이며 가격 비중이 큰 냉각장치 및 차폐장치를 국내에서 판매할 예정이므로 국내 관련 업체의 고용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뇌자도 개발팀 6인은 지난 2010년에도 세계 최고 성능의 심자도 측정 시스템을 개발하고 관련기술을 독일에 성공적으로 기술 이전한 점을 인정받아 ‘이달의 KRISS인상’ 및 ‘올해의 KRISS인상’을 수상한 적이 있다. 이번에도 다시 신기술 개발 및 기술이전을 함으로써 정부출연기관이 기본임무에 장기적으로 투자하여 고부가가치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게 된 좋은 사례로 거듭나게 되었다.
글. 홍보팀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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