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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KRISS의 일부가 되다

  • 작성자최고관리자
  • 작성일자2016-01-15 14:49
  • 조회수1663

예술, KRISS의 일부가 되다
- 아티언스 갤러리를 찾아가다 -  

  아티언스 갤러리 입구

KRISS 가족이라면 아티언스(Artience, Art+Science)라는 단어가 이제는 꽤 익숙하게 들릴 것이다. 만약 아직도 생소하다면 2014년부터 매년 KRISS 주차장을 노랗게 물들이는 컨테이너들을 떠올리면 된다.  

노란 컨테이너들

▲2014년(좌), 2015년(우) KRISS를 수놓았던 노란 컨테이너, 기억하시나요?

‘과학과 예술의 만남’을 모토로 양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서로의 영역에 대해 체험하게 하고, 창의적 사고와 역량을 증진시키고자 추진된 것이 ‘아티언스 프로젝트’이다. 예술과 어울리는 캠퍼스와 개방적 마인드의 연구자들을 자랑하는 KRISS는 매년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예술과 과학의 융합을 선도하는 대표기관으로 발전하고 있다.
지난 10월의 짧은 전시가 아쉬웠다면 방법은 간단하다. 첨단산업측정인증동(첨단동)으로 향하자.  

예술느낌이 나는 첨단동 건물 외관  

▲첨단동은 건물 외관에서부터 계단까지 ‘예술’의 느낌이 난다.

지난 2014년 준공한 첨단동은 신식 건물인만큼 외관은 물론이고 내부 곳곳에서 ‘예술’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첨단동 건물 전면은 유척의 형상을 모티브로 디자인했으며, 아티언스 갤러리로 향하는 계단에서는 지하 바닥에 크게 자리한 KRISS의 CI 또한 만나볼 수 있다.  

올해(좌)와 작년(우)의 아티언스 갤러리

▲올해(좌)와 작년(우)의 아티언스 갤러리. 새로운 작품들로 맞이하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전시되었던 지난 작품들이 새롭고 창의작인 작품들로 바뀌었다. 이번 아티언스 갤러리의 컨셉은 탄소(Carbon)과 창의성(Creativity)를 의미하는 ‘C’이다. ‘C’를 주제로 5팀의 예술가들이 KRISS에 입주하여 다양한 상상력과 이야기를 공유하여 작품화하였다.  

아티언스 갤러리의 다양한 작품들

▲다양한 작품을 즐길 수 있다.

전시장에는 작품은 물론이고 작품이 제작된 계기 및 과정, 해석 등이 준비돼있기 때문에 평소 예술작품과는 담을 쌓고 지냈더라도 누구든 고개를 끄덕이며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머머링 프로젝트(+박세진, 유대혁 박사 등 협업)의 ‘시원지수’의 경우 직접 계산을 통해 본인의 시원지수를 확인할 수 있으니 적극 참여해보자.  

‘시원지수’를 책의 설명에 따라 측정

▲‘시원지수’를 책의 설명에 따라 측정할 수도 있다.

작품들은 1년간 첨단동 아티언스 갤러리에 전시된다. 식사 후 운동 삼아서든 그간 방전된 감수성을 충전하기 위함이든 이유는 뭐든 다 좋다. 예술과 과학이 과연 서로 어울려 놀 수 있는 ‘친구’가 될 수 있는지 한번 방문하여 감상해보고 판단하자. 더 나은 작품을 위한 정성어린 피드백까지 해준다면 금상첨화다.


글. 홍보팀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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