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알림소식

KRISS 소식

TOP

KRISS-중소기업 상생(相生)의 장

  • 작성자최고관리자
  • 작성일자2015-12-10 10:03
  • 조회수1993

KRISS-중소기업 상생(相生)의 장
- 패밀리기업 기술지원 성과 전시회 -

‘상생(相生)’과 ‘공생(共生)’이 있다. 둘의 차이를 선뜻 말하기는 힘들지만 누구나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언급할 땐 ‘상생’을 쓴다. 공생은 생존을 위한 자연적인 선택이자 목적이고, 상생은 혼자서도 살 수 있지만 더 나은 결과를  위하여 조화를 추구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런 의미있는 ‘상생’을 우리 KRISS는 얼마나 잘 했을까? KRISS-중소기업 상생의 성과를 볼 수 있는 자리가 열리니 주목해보자.


▲많은 관계자들 참석 하에 행사가 시작되었다. 

성과확산부는 ‘2015년 KRISS 송년 성과확산 전시·발표회’를 12/9(수)부터 3일간 행정동 세종홀에서 진행한다. 본 전시회를 통해 표준보급과 기술이전, 교육, 참조표준 보급 성과는 물론 중소기업지원사업을 통해 패밀리기업과 개발한 시제품 및 연구결과 역시 확인할 수 있다. 


▲전시중인 이전기술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있는 신용현 원장 

KRISS는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 수준의 측정기술과 고급장비를 활용하여 기술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장기간 지원하는 패밀리기업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KRISS 각 분야의 전문가가 산업현장을 방문하여 지도하고 기업의 신제품 개발 등에 필요한 R&D를 지원하여 중소기업에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실제로 패밀리기업 기술지원을 받은 중소기업들은 약 180억원의 매출증대 및 비용절감, 60여명의 고용증대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다양한 성과 중에서 우수사례 몇 건을 선정하여 해당 기업 관계자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성광유니텍 강성구 경영지원본부장 

질량힘센터 우삼용 책임연구원이 지원한 (주)성광유니텍은 ‘압저항 기반 힘감지 센서 및 스마트 안전창호’를 개발했다.
강성구 경영지원본부장은 “KRISS가 이전해준 원천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은 쉽게 모방할 수 없기 때문에 해외 진출의 열쇠가 되어 줄 것이다”라며 “중소기업의 한계로 인해 소재기술개발이 어려운데, KRISS의 기술을 기업의 상품개발에 응용한 덕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는 곧 기업에게는 매출 상승으로 직결되며, 소비자에게는 고성능의 제품을 저렴하게 제공하기 때문에 모두가 Win-Win할 수 있다”고 했다.
 



▲(좌) 비츠로씨앤씨 윤병주 대표    (우) 대기환경표준센터 오상협 책임연구원 

대기환경표준센터 오상협 책임연구원이 지원하여 개발한 (주)비츠로씨앤씨의 ‘변압기 관리용 열화 진단장치’는 내년 한국전력공사와의 시범사업이 예정되어 있고, 이를 통한 전 세계 수출까지 기대하고 있다.
윤병주 대표는 “작년 KRISS의 홈닥터 제도를 통해 기존 센서의 문제점을 도출할 수 있었고, 이를 계기로 올해는 오상협 박사와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실용화할 수 있었다”며 “기초·표준기술이 중소기업 제품개발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면서 동시에 사업성공의 핵심요소인데 KRISS의 도움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물론 이 외에도 수많은 성과들을 접할 수 있으니 직접 관람해 볼 것을 추천한다.
 

  

▲상생하는 KRISS, 여러분 덕분입니다! 

바둑에서 미생(未生)은 완전히 죽은 돌인 사석(死石)과는 다르다. 미생의 단계를 극복하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살 수 있는 완생(完生)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요즘의 수많은 미생들이 완생으로 거듭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상생(相生)이라고 한다. 물론 상생 없이도 혼자 빨리 갈 순 있다. 하지만 멀리 가기 위해서는 함께 가야 한다. 앞으로도 KRISS와 중소기업의  ‘훈훈한 상생’을 응원해본다.
 

홍보팀 김정(5596)

 

QUICK MENU

QUICK MENU 원하시는 서비스를 클릭하세요!

등록된 퀵메뉴가 없습니다.

등록된 배너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