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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KRISS인상에 대기환경표준센터 이상일 박사

  • 작성자최고관리자
  • 작성일자2015-06-02 10:27
  • 조회수2985

[6월의 KRISS인상] 대기환경표준센터 이상일 박사

-오존 흡수단면적 상수값을 개발해-

 

6월의 KRISS인상 시상식이 6월 1일(월) 행정동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달의 KRISS인상 수상의 영광은 대기환경표준센터 이상일 책임연구원이 차지했다.

이상일 박사는 대기 중 오존 농도 측정 시 반드시 필요한 오존 흡수단면적에 대한 새로운 기준 상수값을 제시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여 연구원 위상을 높인 것을 인정받아 6월의 KRISS인상에 선정되었다. 

 

▲ 오존표준기준기 성능향상 및 교정시험을 위한 실험중인 이상일 박사팀 

대기 중 오존 농도 측정은 자외선(253.65 nm)의 흡수도를 측정하는 원리를 이용하여 이뤄진다. 이때 불확도 요인은 온도, 압력, 오존 흡수단면적 등이 있는데 이 중 가장 큰 불확도 요인은 ‘오존 흡수단면적 상수값’이다. 현재까지는 1960년대에 발표된 연구 결과의 값과 불확도가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었다.

하지만 이상일 박사는 국제도량형국(BIPM) 비알론 박사와 공동 연구를 통해 순수 오존 발생, 오존 순도분석, 오존 흡수단면적 측정을 위한 실험방법 고안 등을 통해 새로운 오존 흡수단면적 상수값(기존 불확도의 1/2 이하) 개발 연구에 기여 했다.


▲ 이상일 박사가 프로세스를 개선한 흡수단면적 측정장치

이렇게 새로운 오존 흡수단면적 값을 기준 값으로 채택해 적용하면 기후변화와 관련한 지구 전체의 오존 측정과 대기오염 관련 오존 측정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이 연구결과는 ‘대기측정저널(Atoms Meas Tech)’ 온라인판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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