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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교정기관 CEO 아카데미 개최

  • 작성자최고관리자
  • 작성일자2014-05-27 19:42
  • 조회수2371

제3회 교정기관 CEO 아카데미 개최
-KRISS는 늘 여러분 곁에 있겠습니다-
  
 

세계 측정의 날 심포지엄이 있던 20일(화) 오후, 국가교정기관 CEO를 초청하여 교정기관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과 측정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교정기관 CEO 아카데미가 열렸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교정기관 CEO 아카데미는 16명의 교정기관 CEO 및 경영진이 참석했다.

김진석 부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 날 행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김 부원장은  "교정기관 CEO 아카데미가 측정표준기술에 관한 지식 경험 및 정보교환의 장이 되어 궁극적으로 국가 측정기술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초석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사에 이어 정책팀 박주근 팀장의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국제무역과 측정표준의 경제적 효과’ 라는 주제로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된 이 강연은 국가표준체계와 국제무역, 측정표준/측정과학기술의 경제적 효과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특별 강연 후 이어진 토의시간에서는 2013년 KRISS 기관장 및 실무자의 교정기관 방문결과 공유 및 향후 교정기관과의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정기관 역량강화 과제 도입에 대한 만족표시와 과제비 증액 요청, 국내 교정·시험의 신수요분야에 대한 대응 협력 요구 등과 같은 사항에 대해서 KRISS 관계자들과 교정기관 CEO들 사이에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다.

또한 교정기관 평가 시 KRISS의 적극적 참여 요청과 교정완료예정일 내 서비스 제공을 부탁하는 의견도 나왔다. 이에 대해 성과확산부 정진완 부장은 "현재 교정완료예정일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담당자가 서비스 완료예정일을 직접 관리하고 측정서비스 관리부서는 상시로 서비스 지연상황을 모니터링 중"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교정기관 CEO들은 표준주파수국, 전자파야외시험장, 비자성동 등 연구시설을 시찰하고 관련분야 전문가들과 기술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일정이 끝나고 참석자들이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자유로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정 부장은 "생태계란 살아있는 유기체 간의 상호작용이 이뤄지는 체계다. 측정생태계도 마찬가지"라며 "교정기관 협의체 및 교정업체, KOLAS, KRISS 등의 이해관계기관이 모여 협의하고 개선하는 상호작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 비자성동에서 박포규 박사의 설명을 듣고 있는 교정기관 CEO   

KRISS는 연구개발 중심에서 벗어나 고객 관점에서 사회적 파급효과 및 새로운 비즈니스를 통한 가치혁신 창출을 지향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도 교정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 강화, 애로사항 파악 등을 통해 꾸준히 산업체와 소통하고 호흡하는 KRISS 모습을 기대해본다.   

글·사진 : 홍보실 장재민(jaemin.chang@kriss.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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