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알림소식

KRISS 소식

TOP

3·4월의 KRISS인상에 김기웅·이종만

  • 작성자최고관리자
  • 작성일자2014-04-09 19:58
  • 조회수3473

[3·4월의 KRISS인상]
생체신호센터 김기웅 책임연구원
방사선표준센터 이종만 책임연구원
 
생체신호센터 김기웅 책임연구원  방사선 표준센터 이종만 책임연구원   

3월과 4월의 KRISS인상 수여식이 4월 8일(화) 행정동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3월의 KRISS인상은 생체신호센터의 김기웅 책임연구원, 4월의 KRISS인상은 방사선표준센터의 이종만 책임연구원이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3월의 KRISS인상을 받은 김기웅 책임연구원은 마이클 로말리스 미국 프린스턴대 물리학과 교수 등과 공동으로 ‘액체헬륨의 소모가 없는 원자자력계 기반의 신개념 뇌자도 측정 및 분석 기술’을 개발했다.

생체신호센터 김기웅 책임연구원  
▲ 3월의 KRISS인상을 수상한 생체신호센터 김기웅 책임연구원  


기존의 뇌자도 장치는 값비싼 액체헬륨을 써야 하기 때문에 국내에 약 2곳의 병원에서만 사용되고 있다. 이에 김기웅 박사 연구팀은 비싼 재료를 사용하는 방식 대신 초고감도 원자 자력계를 이용한 실용성 있는 뇌자도 장치를 개발한 것이다. 해당 기술은 뇌 과학 분야의 저명한 저널인 ‘뉴로이미지(NeuroImage)’에 게재됐으며, KBS 7시 뉴스 등 23개 언론 매체에 보도됨으로써 KRISS의 위상을 높였다.
 
4월의 KRISS인상은 방사선표준센터 이종만 책임연구원이 수상했다. 이종만 박사가 속한 방사선표준센터는 방사능 오염의 정확한 측정능력을 바탕으로 지난 1월 ‘엉터리 방사능 측정기’ 전국 보도 당시 측정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제시하는 역할을 했다.   

  방사선표준센터  이종만  책임연구원 >
▲ 4월의 KRISS인상을 수상한 방사선표준센터 이종만 책임연구원  

2011년 일본 원전 사고 이후 일본산 식품의 방사능 오염에 대한 국민적 불안이 가중됐다. 이러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백화점 및 학교 등에서는 ‘대기용 방사능 측정기’를 사용해 식품의 방사능 양을 측정한 뒤 안전하다고 홍보했다. 하지만 이는 측정량의 범위가 다른 잘못된 방법으로, 머리카락의 굵기를 30 cm 자로 재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이종만 박사 인터뷰는 KBS 뉴스 및 추적 60분, MBC 불만제로 등에 방영되어, 시청률로 계산했을 때 약 4,700만 명 이상이 시청함으로써 KRISS의 대국민 인지도 제고에 크게 기여하였다.

글·사진 : 홍보실 장재민 ( jaemin.chang@kriss.re.kr )
 

QUICK MENU

QUICK MENU 원하시는 서비스를 클릭하세요!

등록된 퀵메뉴가 없습니다.

등록된 배너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