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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지원, 멀리 가기 위한 지름길

  • 작성자최고관리자
  • 작성일2014-03-20 10:36
  • 분류함께 걸어가다
  • 조회수1835

중소기업 지원, 멀리 가기 위한 지름길
2014년 새해를 맞이하며 KRISS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지난 해 10월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전략토론회인 ‘99881233 상생통화 토론회’를 개최, 새롭게 개소한 중소기업지원센터 소식을 전달하며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추후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하겠다는 의지로 똘똘 뭉친 KRISS 중소기업지원센터의 새로운 선장, 김윤배 센터장을 직접 만났다. 

 

KRISS 중소기업지원센터 입구 사진

 

산업기반 측정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중소기업지원성과분석을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 2014년부터 오는 2018년까지 5개년 동안 성장가능성이 있는 기업 500개 사를 선별해 지원하고, 더욱 발전가능성이 있는 기업 50여 개 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중 5개 기업을 선정해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함으로써 앞으로 약 1천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창조경제멘토링으로 기업 잠재력 쑥쑥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변화 중 가장 두드러진 것은 기술이전의 후 속지원을 강화했다는 점입니다. 기업들의 경우 기술이전까지는 실행했지만 실용화 단계에서 어려움에 봉착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이 부분에서 늘 도움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받곤 했죠. 결국은 일자리 창출이다. 김윤배 센터장은 “창조경제의 핵심은 결국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가”라며 KRISS에서 내건 ‘99881233’의 의미를 강조했다. 

 

“99881233은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99%에 이르고 88%의 근로자가 중소기업에 근무한다는 의미입니다. 더불어 ‘1233’은 ‘국가는 중소기업을 보호·육성하여야 한다’는 헌법 제123조 3항을 뜻 합니다. 그만큼 일자리 창출은 매우 중요하고도 시급한 과제예요. KRISS 연구원들의 기술력이 상당한 만큼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더 큰 잠재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중소기업지원센터의 슬로건은 ‘필 투 더 브림(fill to the brim)’이다. 이는 중소기업이 만족할 때까지 컵 가장자리까지 물을 가득 채우라는 의미로, 기술발굴부터 상용화까지 원스톱-토털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로 KRISS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음을 의미한다. 

 

중소기업지원센터 김윤배 센터장

     

중소기업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역할. KRISS 중소기업지원센터는 기업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혁신의 배려’를 제공할 것이다. 기업과의 소통을 끊임없이 이어나가 출연연과 상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 올 2014년 한 해 동안 KRISS가 품어보는 건강한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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