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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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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터법' 명실상부한 '국제단위체계'로 발전하다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자2023-08-28 14:17
  • 분류카드뉴스
  • 조회수315




프랑스 대혁명 때 탄생했던 '미터법'

'미터법'은 최초의 미터원기 탄생 후

약 40여년이 지나서야

프랑스에서 겨우 자리잡았는데요.









프랑스는 40여년 동안 무역·제국 영토를

점점 아프리카와 아시아로 넓혀갔고,

그 과정에서 여러 나라가 통일된 하나의 도량형을 사용하면

무역에 이롭다는 걸 깨닫기 시작했죠!









'미터법'에 대한 사람들의 긍정적인 생각은

정치·경제·산업·문화 등 다방면에 걸친

산업혁명의 성과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만국박람회'를 계기로 더욱 확산됐습니다.









'만국박람회'에 참석한 미·영·프 등

10개국의 학자들은 국제 통상이 증가하고 있는 지금,

국제적으로 통일된 도량형 제도가

꼭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는데요.









1872년 세계 각국의 '국제미터위원회' 위원들이

파리에 다시 모여 여러 도량형을 비교한 결과,

'미터법'이 가장 실용적이면서도

학술적으로 편리한 체계라는 것을 공표했죠.









결국 세계 17개국이 '미터협약'을 체결하면서

미터법은 명실상부한 '국제 단위체계'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연구원님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