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지 않는 표준과학의 힘, 모든 과학발전의 열매는
표준이란 튼튼한 뿌리에서 자라납니다.
표준의 정의
- ‘표준’이란 ‘어떤 것을 재는 기준’입니다. 곧 측정의 기준입니다.
- 현재 국제적으로 합의된 표준의 정의는 '어떤 양을 재는 기준으로 쓰기 위하여 어떤 단위나 어떤 양의
한 값 이상을 정의하거나 현시하거나 보존하거나 또는 재현하기 위한 물적 척도, 측정 기기,
기준물질이나 측정 시스템'으로 되어있습니다.
표준이 중요한 이유
- 인간의 모든 활동에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이 측정이며, 그 기준이 표준입니다.
- 시간은 사회생활을 구성하는 기본 틀입니다, 이때 시계가 맞지 않으면 당장 그날 활동에 차질이 옵니다,
그렇다면 이 시계가 정확한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인터넷이나 '116' 전화 시보가 정확한지를
어떻게 믿을 수 있을까? 한국 표준 과학연구원이 유지 하고 있는 국가시간표준에 의하여 항상
정확하도록 계속 맞추어 주고 있기 때문에 믿을 수 있습니다.
표준의 연구
- 길이, 질량, 시간, 전기, 온도, 광도 등 약 150여 개 분야의 표준을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 새로운 표준을 개발하는 연구도 진행하고 있으며, 이들 중 핵심적인 분야에서는 유수의 선진국 수준에
도달해 있으며, 현재 보유하고 있지 못하거나 과학기술발전에 따라 더 높은 정확도가 요구되는 분야에
중점을 두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표준연이 만든 표준체계
- 우리나라 최고의 정밀정확도를 갖는 표준을 개발하여 유지 보급하고,
또한 그 측정기술을 개발하여 각 연구기관이나 산업계에 전수 하는 일을 하는 곳이
표준과학연구원입니다 - 우리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국가 표준의 수준은 많은 분야가 현재 선진국 수준이라고 할 수 있으며,
시간표준의 경우에는 약 300만 년에 1초밖에 오차가 없는 세슘원자시계로 국가 표준을 유지하고 있고,
한국표준시(UTC(KRIS))는 국가표준시인 세계협정(UTC)와 100만분의 1초(1μs) 이내로 정확히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