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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연, 국내 양자기업 美 현지 진출 돕는다

  •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자2026-07-03 09:00
  • 조회수165

표준연, 국내 양자기업 美 현지 진출 돕는다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FCEDA)과 양자기술 분야 협력의향서(LOI) 서명- 

-QTI-C 등 국내 양자기업 네트워크 연계...10월 ‘美 양자클러스터 진출 프로그램’ 본격 가동-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이호성)은 국내 양자 기업들의 미국 현지 생태계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FCEDA)과 양자기술 분야 협력의향서(LOI)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의향서 체결은 KRISS가 구축해 온 국내 양자기업 네트워크를 미국 현지 지원체계와 연결해, 이들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돕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지난 2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LOI 서명식을 열고, 국내 양자 관련 기업과 페어팩스 현지 생태계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KRISS 이호성 원장과 빅터 호스킨스(Victor Hoskins) FCEDA 청장 등 관계자 총 9명이 참석해 KRISS가 주관하는 ‘양자컴퓨팅 양자전환(QX) 사업’ 및 참여기업 소개, 초전도 양자컴퓨팅 시스템 개발 현황, 페어팩스 카운티의 산업 생태계와 기업 지원 기능 등을 공유했다.


양자기술은 기술 안보 관점에서 국가 전략기술 성격이 강해, 국내 기업이 단독으로 해외 시장에 진입하기 까다로운 분야이다. 따라서 연구개발 성과가 실제 사업화와 수출로까지 이어지려면 고객, 공동개발 파트너, 투자기관 등 신뢰할 수 있는 현지 생태계와 국내 양자산업 주체들을 연결해 줄 글로벌 협력 채널 확보가 필수적이다.


▲ 산·학·연·관·금 80여 개 기업·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양자전환산업협의체(QTI-C) 현황



KRIS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전광역시로부터 총 158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2024년부터 3년 6개월간 추진되는 ‘양자컴퓨팅 양자전환(QX) 스케일업밸리 육성사업’을 총괄하며, 대전시를 중심으로 한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80여 개 기업 및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양자전환 산업협의체(QTI-C)’를 구성하여 산·학·연·관·금을 아우르는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양자기업의 기술사업화와 해외 진출 수요를 파악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 KRISS와 FCEDA 관계자들이 국내 양자기업의 미국 현지 생태계 진입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국내 양자기업들의 해외 진출 수요가 실제 결실로 이어지려면 현지 시장 정보와 사업 파트너, 투자 네트워크가 필요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미국 북버지니아의 양자·인공지능(AI)·방산·항공우주·생명과학 등 첨단산업 분야의 비즈니스 거점인 페어팩스 카운티의 경제개을 총괄하는 FCEDA는 해외 기업에 지역 정보와 기관·기업 매칭, 투자 유치 관련 네트워크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최적의 파트너다. KRISS는 이번 의향서 체결을 계기로 국내 양자기업의 미국 진출 수요를 FCEDA의 지원 체계와 연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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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호성 KRISS 원장과 빅터 호스킨스(Victor Hoskins) FCEDA 청장이 양자기술 분야 LOI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에 구축된 협력 채널은 오는 10월에 추진 예정인 ‘미국 양자클러스터 진출 프로그램’으로 본격 가동된다. KRISS는 이노폴리스벤처협회와 함께 국내 양자기업 및 양자전환(QX) 기업 4개사를 대상으로 미국 DMV(워싱턴D.C.·메릴랜드·버지니아) 지역에서 현지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국내 양자기업은 미국 내 핵심 양자 기업·기관과의 기술 교류와 현지 투자설명회 참여를 지원받아 미국 시장 진입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타진하게 된다.


LOI에는 양자기술 산업 동향과 상용화 사례에 관한 정보교류, 기관 간 네트워킹, 시장 진입 지원, 생태계 차원의 기회 탐색 등이 포함됐다. 양 기관은 이를 바탕으로 워킹그룹 운영, 대표단 교류, 비즈니스 미팅 등 실질적인 후속 실행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FCEDA는 이번 방한을 계기로 한국 기업과 미국 북버지니아 간 장기적 파트너십 및 투자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양자기술 분야 LOI 서명식 후 KRISS와 FCEDA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호성 KRISS 원장은 “양자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진입을 위해서는 우수한 기술력뿐만 아니라 현지 수요처 및 투자 네트워크와의 유기적인 연계가 필수”라며, “KRISS가 조성한 국내 양자산업 기반이 미국 현지 인프라와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가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첨부파일
  • hwp 첨부파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보도자료(260703) 표준연, 국내 양자기업 美 현지 진출 돕는다.hwp (6.83MB / 다운로드:25)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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