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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실현 위한 변화에 앞장

  • 작성자최고관리자
  • 작성일자2013-05-30 09:20
  • 조회수4606

KRISS, 창조경제 실현 위한 변화에 앞장
-BOC 센터 신설 및 출연연 간 융합연구 실시-

KRISS(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 강대임)는 지난 5월 7일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에서 발표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출연(연) 발전 전략’의 후속조치로 BOC(Blue Ocean Creation,福)센터를 신설하고 출연연 간 융합연구 등을 실시한다.

6월에 KRISS 내에 신설되는 BOC센터는 KRISS가 보유한 다양한 측정기술에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융합시켜 일반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기술 또는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KRISS가 가진 염도측정기술을 휴대폰 안테나 등 IT기술에 접목하면 누구나 자신이 먹는 음식에 대한 염도를 휴대폰을 통해 측정할 수 있다.

보통 연구자들이 보유한 기술들은 그 분야에서 원천기술로만 존재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KRISS의 BOC센터는 원천기술에 대한 평가를 통해 타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가능성을 제시하고 이를 상용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창의성을 중심으로 기존 과학기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현 정부에서 강조하는 창조경제의 개념과도 일치한다.

더불어 KRISS는 지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출연(연) 발전전략’ 발표에서 약속한 출연연간 융합연구를 실천한다. 당시 발표에서는 연구기관 칸막이를 해소하고자 ‘특성과 기능이 유사한 출연연의 협력 및 융합연구 추진’ 내용이 언급되었다.

그 예로 KRISS 전기센터 책임연구원인 송양섭 박사는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최승훈) 한의기술표준센터의 요청으로 올해 6월부터 파견근무를 시작한다. 송양섭 박사는 지금까지 표준화 과제를 수행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의학 표준화에 대한 업무를 3년간 수행하며 추후 KRISS 복귀 시 안정적으로 업무를 지속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KRISS는 종전에 이원화되어 있던 검수 및 자산관리 업무를 통합시키고 전문화할 수 있는 검수자산팀을 새로이 신설하여 운영한다.
이 또한 지난 발표에서 언급된 ‘출연연의 자체 감사기능 강화 및 검수조직 운영’에 대한 실천 방안으로 KRISS 경영의 투명성을 더욱 높이기 데 목적이 있다.

KRISS 강대임 원장은 “지난 발표에서 출연연 스스로가 변화의 방향을 설정하고 고민했던 만큼 KRISS는 발전전략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하며 “이번 변화를 통해 출연연이 국민의 사랑을 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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