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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주한 EU 대사 일행단 KRISS 방문 및 양자과학기술 협력 논의
-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6-05-22 16:38
- 분류KRISS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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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EU 대사 일행단 KRISS 방문 및 양자과학기술 협력 논의
- 호라이즌 유럽·국제 인프라 활용 등 기술 및 인력 교류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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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 EU 대표부 방문 기념 단체사진
※ (좌측부터) 라이너 웨슬리 참사관, 김주영 정책관, 이호성 원장, 우고 아스투토 주한 EU 대사, K-퀀텀국제협력본부 김진희 본부장, 김대건 팀장
지난 5월 13일, 주한 유럽연합(EU) 우고 아스투토(Ugo Astuto) 대사 일행단이 KRISS를 방문하여 양자과학기술 분야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KRISS의 우수한 양자과학기술 역량을 공유하고 한-EU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호성 원장의 환담으로 시작된 협력 논의에서는 한국의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 준회원국 가입에 발맞춘 실질적인 연구 참여 확대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EU 측은 한국 연구진이 유럽의 고성능 컴퓨팅(HPC) 및 양자 시스템 인프라를 보다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을 특정 부속서(Annex) 리스트에 추가해 기술·물자 교류의 문턱을 낮추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동안 연구 현장의 애로사항으로 꼽혔던 인프라 접근 제한(Restriction)을 해제하거나 완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양측은 이처럼 '가치공유국(Like-minded countries)'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장비 도입 지연 등의 행정적 제약을 해소하고, 상호 호혜적인 연구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우고 아스투토 주한 EU 대사는 “유럽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여성 연구자의 참여를 장려하고 있다”고 전하며, 우수 인재 확보 및 연구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양자기술 분야에서도 여성 연구자 양성 및 참여 확대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와 함께 국내 양자 생태계를 이끄는 핵심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한 한-EU 우수 연구진 간의 상호 인적 교류 활성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또한, 양측은 '퀀텀코리아 2026'과 'EKC(한-유럽 과학기술학술대회)' 등 국내외 주요 국제행사를 계기로 한-EU 산업계가 만나는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을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 KRISS 초전도양자컴퓨팅시스템 연구실 랩투어 및 단체사진
간담회를 마친 후 대사 일행은 첨단측정연구동을 방문해, 2027년 3월 완성을 목표로 구축 중인 '50큐비트급 초전도 양자컴퓨팅 시스템' 연구 현장을 둘러보며 한국의 독자적인 양자 기술력을 확인했다.
이호성 원장은 “이번 주한 EU 대사의 방문은 KRISS 양자과학기술 5개년 계획의 핵심 과제인 글로벌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공동연구와 인적 교류를 통해 한-EU 양측의 양자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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