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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이호성 원장, 과학기술 대중화를 위해 ‘대덕 레전드 사이언스 토크쇼’ 특별강연 진행
- 작성자홍보실(권혜진)
- 작성일2025-12-30 17:43
- 분류KRISS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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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기사] 이호성 원장, 과학기술 대중화를 위해
‘대덕 레전드 사이언스 토크쇼’ 특별강연 진행
-‘1초의 비밀, 원자시계가 알려준다!’ 주제로 아웃리치 활동 전개-

▲ ‘대덕 레전드 사이언스 토크쇼’ 참석자들 단체사진
지난 11월 18일, 대전 유성구 신성동에 위치한 과학카페 쿠아에서 진행된 ‘대덕 레전드 사이언스 토크쇼’에서 KRISS 이호성 원장이 특별강연을 진행하였다.

▲ ‘대덕 레전드 사이언스 토크쇼’ 포스터
(사)고경력과학기술연우총연합회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덕 레전드 사이언스 토크쇼’의 대미를 장식하는 제6회차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 대덕의 '레전드'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본 토크쇼는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눈부신 성과를 일궈낸 주역들이 시민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단순한 지식 전달이나 강연을 넘어,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레전드 과학자’들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과학기술이 우리 삶과 사회에 미치는 가치와 영향력을 공유하는 양방향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7월 1일 한기철 전 ETRI 박사의 강연을 시작으로 우주, 원자력, 국방, 인공지능 등 다양한 주제를 폭넓게 다뤘으며, KRISS 이호성 원장의 ‘1초의 비밀, 원자시계가 알려준다!’ 강연을 마지막으로 총 6회차의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 (좌) 강의 전 KRISS 기관소개 영상 시청, (우) 정용한 박사의 프로그램 및 강연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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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KRISS 이호성 원장
# 시간의 역사부터 미래 기술까지, 대중의 눈높이에서 풀다
강의 시작에 앞서 평일 저녁시간에 삼삼오오 모인 참석자들은 KRISS 소개 영상을 시청하였다. 이후, 본 행사를 기획한 정용환 박사의 프로그램 소개 및 강연자 소개로 토크쇼가 시작되었다.
이호성 원장은 본인의 이력 소개와 함께 시간 눈금과 시계의 변천사, 그리고 KRISS가 걸어온 원자시계 개발의 험난한 여정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특히, 독자적인 시간 표준 기술이 없던 초창기 시절 우리나라의 세슘 원자시계를 개발하기 위해 일본 연구자를 직접 찾아갔던 일화 등은 청중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 원장은 “KRISS-1 개발 이후, KRISS의 후배 연구자들이 더욱 정밀한 세슘원자 분수시계와 이터븀 광시계를 개발해 낸 것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이러한 원천 기술은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의 KRISS 원자양자중력계와 중성원자 양자컴퓨터 개발의 든든한 초석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2030년대 예정된 ‘초(second)’의 재정의와 시간 표준의 다양한 활용처와 중요성을 역설하며 강의를 마무리하였다.

▲ 열띤 Q&A 시간: 퀴즈를 맞추면 KRISS 기념품 수령
# 어린이 과학도들의 열기 가득했던 질의응답

▲ 서울에서 ‘1초의 탄생’을 수 차례 완독하고 온 어린이
이날 현장에는 대전, 세종 뿐만 아니라 서울, 청주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60여 명의 어린이와 시민들로 활기가 넘쳤다. 특히 서울에서 온 한 초등학생은 시간 측정의 역사를 다룬 책인 ‘1초의 탄생’을 수 차례 완독하고 왔다며, “책 속의 원자시계를 만든 박사님을 직접 뵙게 되어 설렌다”는 소감을 전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아이들의 수준 높은 질문이 쏟아져서 참석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호성 원장은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원자시계의 기본 원리는 물리학이지만, 물리학 뿐만 아니라 전기·전자, 기계, 진공 기술 등이 집약된 융합 과학의 결정체”라며, “특정 분야에 매몰되지 말고 다방면을 꾸준히 공부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과학, ‘아웃리치’의 가치
과학자와 시민이 직접 마주하며 소통한 이번 토크쇼는 대덕연구개발특구와 KRISS의 대표 성과를 일반 대중에 널리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특히, 기관장이 직접 나서 일반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과학 대중화 활동을 선도했다는 점은, 최근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아웃리치 앤 에듀케이션(Outreach & Education)’ 측면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연구 성과는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자양분으로 삼기에, 연구실의 담장을 넘어 현장의 지식을 사회와 나누는 ‘아웃리치’ 활동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사회적 책임으로 강조되고 있다. 과학기술이 시민의 일상에 녹아들 때 비로소 연구의 가치가 완성된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시민들과 과학기술 사이의 벽을 허무는 KRISS 연구자들의 활발한 과학 대중화 활동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관련 기사: 헬로디디 11월 20일 게재]
"원자 시계 본 적 없는 韓 청년에 日 원로 과학자 아낌없이 전수" [1초의 비밀, 세슘원자시계 개발 뒷이야기] 이호성 표준연 원장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109969
글/사진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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