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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퀀텀코리아 2부] KRISS, ‘퀀텀코리아 2025’에서 국제협력 행사 총괄
- 작성자홍보실(권혜진)
- 작성일자2025-08-08 18:19
- 조회수818
KRISS, ‘퀀텀코리아 2025’에서 국제협력 행사 총괄(2부)
- K-퀀텀국제협력본부 주관으로 다양한 국가들과
양자과학기술 분야 국제협력 확대 추진-

▲ KRISS와 OECD 대표단의 단체사진
2024년 10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하 KRISS) 내에 양자과학기술 분야의 대한민국 국제협력 총괄 거점으로 ‘K-퀀텀국제협력본부’가 신설되었다. 이후, 처음 맞이한 ‘퀀텀코리아 2025’에서 K-퀀텀국제협력본부는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양자과학기술 분야의 실질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양자(bilateral) 및 다자(multilateral) 국제협력 행사들은 주관하였다.

▲ 퀀텀코리아 2025 기간 중 국제협력 행사 개요
■ (1일 차) 한국-EU 라운드테이블

▲ 한국-EU 라운드테이블 진행 모습
* (한국 대표단) 과기정통부, 한국연구재단,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고려대, 연세대, KAIST 등 9명,
(EU 대표단) EC DGCENT, QuantERA, IQM, 주한 EU대사관 등 18명
‘퀀텀코리아 2025’ 개막일인 6월 24일, 개막식에 앞서 서울 aT센터 회의실에서 ‘한국-EU 라운드테이블’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EU 디지털 파트너십 협의회(Digital partnership Council) 사전회의 성격으로 마련되었으며, 양자과학기술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한국 측에서는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심주섭 양자혁신기술개발과장, ▲ 한국연구재단 백승욱 양자기술단장, ▲ K-퀀텀국제협력본부 김진희 본부장 등이 대표로 참석했다. EU 측에서는 ▲ Laurent Olislager EU 집행위원회 DG CNECT 담당관, ▲ Elzbieta Hryniewicka QuantERA 국제협력 수석 전문관, ▲ 김영심 IQM 한국 지사장, ▲ 주한 EU 대표부 및 핀란드, 네덜란드, 덴마크 대사관 과학관 등 총 27명의 관계자가 참여해 각 국의 양자기술 정책과 현황을 공유하고, R&D, 인재양성, 인력교류, 인프라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특히 ‘인재’의 중요성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 잠재력 있는 젊은 인재의 발굴과 양성, 산업계 참여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심층적인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을 기점으로 ▲ 한국-EU 간 수출 통제 이슈, ▲ 고성숙도 기술(High TRL) 중심 협력, ▲ 실질적인 인력교류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한-EU 간 실질적인 협력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

▲ 한-EU 라운드테이블 단체사진
■ (1일 차) 퀀텀 프론티어 포럼
퀀텀코리아 2025 개막식 직후, 그랜드홀에서 ‘퀀텀 프론티어 포럼’이 열렸다. 본 포럼은 각국의 양자과학기술 전략과 정책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과기부 심주섭 양자혁신기술과장을 비롯해 한국, 캐나다, 덴마크, EU, 핀란드, 독일, 네덜란드, 스웨덴, 스위스, 영국, 미국, 프랑스 등 12개국을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발표를 진행했다.

▲ 퀀텀 프론티어 포럼 각 국 대표 발표자 사진
참석자들은 각국의 최신 양자기술 국가전략과 정책, 연구개발 방향을 소개하며, 글로벌 양자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자기술의 산업화, 글로벌 공급망 구축, 국제 공동연구 확대 등 협력 아젠다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정책 교류가 이어졌다.
▲ 각 국 대표의 주제발표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한국, 스위스, 프랑스, 독일)
■ (1일 차) 한국-美QED-C 간 라운드테이블
퀀텀 프론티어 포럼과 같은 시간대에 aT센터 창조룸에서 ‘한국-QED-C 간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되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정택렬 과기부 공공융합연구정책관과 Celia Merzbacher QED-C 전무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한국 측 16개사, QED-C 측 15개 사 등 양국 정부 및 산업계를 대표하는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양자 산업 생태계의 주체 및 역할’을 주제로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 한국-QED-C 라운드테이블 참석자 단체사진
자유토론에서는 한·미 양자 산업 생태계의 특성과 차이점, 상호보완적 협력 모델, 기술 상용화를 위한 민관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가 주도한 민관 협력 컨소시엄인 QED-C는 미국 내 양자기술 산업화 기반을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기관으로, 이번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한국 산업계와의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 한미 양국 간 양자 협력의 방향성을 논의한 한국-QED-C 라운드테이블
■ (2일 차) 퀀텀 네트워킹 리셉션
행사 2일차인 6월 25일에는 ‘퀀텀 네트워킹 리셉션’과 ‘한국-덴마크-스위스-네덜란드 4개국 공동 세미나’가 개최됐다. 네트워킹 리셉션에 앞서 국내외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전시 투어가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KRISS 부스를 포함한 주요 전시 부스를 방문해 양자컴퓨터, 센서, 통신 등 핵심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한국의 양자기술 개발 현황과 경쟁력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 퀀텀 네트워킹 리셉션 전 전시 투어 (좌측이 KRISS 전시부스 방문 모습)
‘퀀텀 네트워킹 리셉션’은 국가 간 양자과학기술 협력 강화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목적으로 aT센터 지하 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前)을 비롯해 미국 QED-C, OECD, EU 등 주요 해외 대표단과 주한 대사관 관계자, KRISS 이호성 원장, 한국연구재단 백승욱 단장 등 국내 관계자 총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 퀀텀 네트워킹 리셉션 주요 참석자 (좌측에서 첫번째 KRISS 이호성 원장)
행사는 참석국 및 주요 인사 소개를 시작으로, 대표단 주요 인사들의 축사 및 건배사가 이어지며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행사 초반에 아이스브레이킹 프로그램으로 퀴즈쇼가 마련되었다. K-퀀텀국제협력본부 김진희 본부장이 사회를 맡아, 각국에서 사전에 제출한 퀴즈와 양자 넌센스 퀴즈를 출제하였으며, 참석자들은 정답을 맞추면서 웃음과 환호 속에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형성하고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 KRISS 김진희 본부장 사회로 진행된 퀴즈쇼
퀴즈쇼 종료 후에는 참석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할 있는 네트워킹 시간과 오찬이 이어졌다. 각국 참가자들은 테이블별로 담소를 나누며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활발한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 오찬과 함께 진행된 네트워킹 시간
■ (2일 차) 한국-덴마크-네덜란드-스위스 공동세미나
같은 날 오후, aT센터 창조룸에서는 ‘한국-덴마크-네덜란드-스위스 4개국 공동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양자기술의 실제 산업 응용사례와 기반 기술 발전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는 K-퀀텀국제협력본부 김상우 박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 한국-덴마크-네덜란드-스위스 공동 세미나 참석자
세미나는 1부 ‘양자기술 활용 사례’와 2부 ‘과학 기술 발전을 촉진하는 핵심 기술’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각국 대표들이 양자컴퓨팅, 네트워크,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기술 응용 가능성과 국내외 산업 활용 사례를 발표하였다. 이어 김재완 단장의 진행으로 열린 패널토론에서는 각국 전문가들이 양자기술 산업화를 위한 글로벌 협력, 표준화, 인력양성 등의 과제를 공유하고, 민관연 연계를 통한 오픈이노베이션과 생태계 조성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 제어장비, 광자회로, QRNG 기반 보안 등 양자 기반 기술 플랫폼의 확장성과 산업 적용성이 공유되었다.

▲ 공동 세미나 발표자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한국, 덴마크, 네덜란드, 스위스)
이번 공동 세미나는 양자보안과 양자컴퓨팅 분야에서의 기술 발전 방향과 산업 적용, 그리고 국제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양자기술 생태계의 공동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 (3일 차) OECD 공개 워크숍
행사 3일차인 6월 26일 오전에는 양자 생태계 분석을 주제로 한 ‘OECD 공개 워크숍’이 개최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다음 날 열릴 OECD 비공개 워크숍에 앞서 마련된 사전 행사로, OECD Douglas Robinson 정책관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 OECD 공개 워크숍 주요 참석자
워크숍은 OECD 과학기술혁신국 Alessandra Colecchia 과학기술정책팀장과 정택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공융합연구정책관의 환영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Colecchia 팀장은 OECD가 발간한 양자 생태계 관련 최신 보고서를 발표하며, 양자 기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 프레임워크를 제시하였다.

▲ 정택렬 공공융합연구정책관의 환영사(좌), OECD 최신 보고서 발표(우)
기조연설을 맡은 캐나다 캘거리대학의 Barry Sanders 교수는 캐나다 ‘Quantum City’의 혁신 생태계 조성 사례를 중심으로, 양자 기술의 실질적 적용 가능성과 사회적 파급력을 강조하였다. 이후 이어진 전문가 발표 세션에서는 ▲ Mira Wolf Bauwens(GESDA)가 대한민국 양자 생태계 발전 전략과 민간 참여 확대 방안을, ▲ Brad Kim(메가존 클라우드)이 퀀텀 기술을 활용한 윤리적·경제적·국제적 협력 및 지속 가능한 개발 방향을, ▲ Zeki C. Seskir(Karlsruhe Institute of Technology)가 양자 기술의 사회적 책임 있는 개발과 이해관계자의 역할에 대해 발표하며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였다.
■ (3일 차) 한국-핀란드 라운드테이블
당일 오후, 창조룸에서는 한국과 핀란드의 산·학·연 관계자들이 모여 양자기술 협력을 주제로 한 라운드테이블이 개최되었다. 한국-핀란드 라운드테이블은 K-퀀텀국제협력본부 김상우 박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정택렬 과기부 공공융합연구정책관과 Juhapekka Ristola 핀란드 경제고용부 국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정책, 연구, 산업 분야별 발표와 전문가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 한국-핀란드 라운드테이블 참석자 단체사진
* 좌석 기준 맨 앞줄 좌측에서 세 번째 KRISS 이호성 원장
한국 측에서는 과기정통부 심주섭 과장이 양자전략위원회 출범과 5개년 종합계획, 플래그십 프로젝트 등 국가 양자전략을 소개하였으며, 특히 기술-인력-기업으로 이어지는 양자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 확보를 위한 정부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핀란드 측은 Kvanttinova 프로젝트와 EU Chips Act와의 연계를 통해 개방형 연구 인프라 구축 전략을 강조하며, 연구에서 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Lab-to-Fab 구조와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산업화 추진 전략을 중점적으로 공유했다.
김재완 단장의 진행으로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AI·양자·6G 융합 교육, 산업계 참여 확대, 국제공동연구 참여 필요성 등이 활발히 논의됐다. 양국은 QKD, 양자센싱, 양자컴퓨팅 분야의 실질적 협력 가능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양자기술의 전략적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각국의 강점을 살린 테스트베드 구축, 표준화 공동 대응, 산업화 협력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국제 공동 펀딩, 인력 교류, 공동연구 확대 등을 통해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 실질적인 협력 논의가 이루어진 전문가 패널토론
■ (4일 차) OECD 비공개 워크숍
퀀텀코리아 2025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6월 27일, 엘타워 엘가든홀에서 ‘OECD 미래지향적 기술평가(Future-Oriented Technology Assessment) 워크숍’이 비공개로 하루 종일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양자기술의 산업 및 사회 분야 적용 확대에 따른 바람직한 정책 및 거버넌스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와 OECD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 워크숍은 8개 행사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한 동시에 가장 긴 시간 동안 열띤 논의가 진행된 행사였다.

▲ OECD 비공개 워크숍 참석자
행사는 Douglas Robinson OECD 정책관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KRISS 이호성 원장과 Alessandra Colecchia OECD 과학기술혁신국 국장의 공동 환영사로 막을 올렸다.

▲ 환영사를 하고 있는 KRISS 이호성 원장(좌), OECD 과학기술혁신국 국장 Alessandra Colecchia(우)
개막 발표 세션에서는 정재호 연세대학교 교수가 양자기술을 활용한 AI 기반 신약 개발의 한계 극복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김동호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한국 정부 주도의 양자 생태계 조성 현황을 소개했다. 이어서 Amber Geurts TNO Vector 박사는 시장 수요 기반의 활용 사례가 양자기술 혁신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했다.
소그룹 토론 세션에서는 산업 및 사회적 병목현상, 국제 가치사슬 내 도전 과제, 표준화 및 규범 설정의 필요성 등을 주제로 브레인스토밍과 우선순위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각 그룹은 도출된 과제에 대한 해결 방안과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해 공유했으며, 참가자들은 양자기술의 국제적 협력 기반 조성 및 OECD의 정책적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깊이 공감했다.
워크숍은 오전 9시에 시작해 오후 5시에 종료되었으며, 워크숍 결과를 바탕으로 OECD는 2025년 가을 정책보고서 초안을 작성해 회원국과 공유하고, 피드백을 반영하여 최종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행사는 KRISS 이호성 원장이 주최한 만찬으로 마무리되었고, 이후 참가자들은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KRISS 주재 만찬에서 건배사를 하고 있는 모습
‘퀀텀코리아 2025’ 행사 기간 동안, K-퀀텀국제협력본부는 양자과학기술 분야의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국제협력 행사를 주최했다. 앞으로도 K-퀀텀국제협력본부는 글로벌 네트워킹의 확장과 전략적 협력 기반 조성을 통해 한국 양자 생태계의 국제적 연계를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속 가능한 국제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글/사진 K-퀀텀국제협력본부, 감수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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