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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창립 50주년을 기념하다, <KRISS 화합의 날> 개최
- 작성자홍보실(권혜진)
- 작성일자2025-05-23 15:18
- 조회수288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다, <KRISS 화합의 날> 개최
▲ KRISS 창립 50주년을 축하합니다!
지난 4월 17일(목),
9:30분 경, 행정동 앞에서 삼삼오오 집결한 KRISS 임직원들이 버스를 타고 청남대로 출발했습니다. 총 455명의 참가자가 참여한 이번 행사를 위해 11대의 버스가 동원되었습니다. 전 직원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여러 대의 버스가 줄지어 서 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 집결 장소로 이동하고 있는 직원들의 모습
▲ 창립 50주년 기념 드론 사진촬영
청남대 집결 후, KRISS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드론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단합대회 참가자가 모두 모여 ‘50년 발자취, 함께 걸어갈 미래’라는 화합의 날 슬로건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며 서로 간의 팀워크를 더욱 굳건히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진 촬영을 마치고 걷기대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어울림마당→오각정길→솔바람길→호수광장을 지나는 걷기코스에서는 오각정, 전망대, 대통령기념관 등의 시설도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했습니다.
▲ 카메라를 보고 반갑게 인사하는 KRISS 직원들 모습
▲ 청남대의 아름다운 풍경
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간단한 스트레칭 후, 삼삼오오 모여 걷기를 시작했습니다. 업무 생각이 자연스레 잊힐 만큼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삼삼오오 모여 점심 도시락을 먹는 KRISS 직원들
소풍에 도시락이 빠질 수 없습니다. 산책 직후라 더욱 맛있게 느껴지는 점심시간입니다. 좋은 날씨에 마음 맞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식사보다 완벽한 것이 있을까요?
▲인사말씀 중인 KRISS 이호성 원장
이어진 레크리에이션 시간에 앞서 이호성 원장은 “오늘은 KRISS 직원들 모두의 축제의 날인 만큼 오늘 하루는 마음껏 즐겨달라.”며 당부(?)의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이후, KRISS 직원들은 제기차기, 훌라후프 등의 게임에 즐겁게 참여했으며 식사 도시락과 함께 배부된 추첨권으로 진행된 추첨행사에서는 여러 경품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즐기는 KRISS 임직원들 모습
1부 청남대 걷기 행사가 마무리된 후, KRISS로 복귀한 직원들은 2부로 다양한 공연과 ‘KRISS 가수 콘테스트’로 구성된 ‘봄꽃축제’에 참석하였습니다. 연구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봄꽃축제는 KRISS 직원 뿐만 아니라 가족, 동문 및 유관기관 분들까지 참여하며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오후 봄꽃축제에 참석한 KRISS 직원들 모습
지난 2024년 봄꽃축제에 이어 다시 찾아온 ‘KRISS 가수왕’이 이번 행사의 메인 이벤트였으며, 이 외에도 원내 동호회 공연, 어린이 이벤트, 추첨행사 및 푸드트럭과 같은 다양한 행사가 축제를 장식했습니다.
▲ 어린이들에게 풍선을 만들어 주고 있는 키다리 아저씨
이번 행사에서는 닭강정, 파전과 같이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트럭과 더불어 어린이를 대상으로 풍선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되었습니다. 또한, 반부패 청렴을 홍보하기 위한 이벤트가 감사부 주관 하에 진행되었는데요. 참여자 각자가 청렴을 다짐하는 문구를 포스트잇에 적어 판넬에 붙이면 텀블러로 교환이 가능했습니다. (감사부 피셜, 지금까지 했던 감사부 활동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해당 행사를 통해 KRISS인들의 마음 속에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새길 수 있었을 듯 합니다.
▲ 선물 꼭 받고 싶습니다!
또한, 행사 중간 진행된 추첨 이벤트는 행사의 흥겨움을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노래 제목 맞추기, KRISS 창립 50주년 날짜 맞추기 등의 퀴즈를 통해 경품에 당첨된 참여자들은 모두 기쁜 얼굴로 행운을 만끽했습니다.
▲ KRISS 스카이라이더스의 사전 공연 모습
원내 밴드 스카이라이더스의 사전 공연과 함께 본격적인 봄꽃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이날 스카이라이더스의 열정적인 무대는 봄꽃축제 행사의 대부분을 차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일하는 모습과 사뭇 다른 동료의 모습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 열창 중인 가수왕 참가자들
이어서 봄꽃축제의 메인 이벤트인 ‘KRISS 가수왕’이 시작되었습니다. 10명의 본선 참가자들은 최선을 다해 각자의 무대를 꾸렸습니다.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선글라스나 머리띠 등의 소품을 착용한 참여자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이렇게 재능 많은 직원들이 있는 줄은 몰랐네요. (모두들 직장을 잘못 잡은건 아닌가요? 어떻게 이런 끼를 숨기고 일하고 계신가요?)
▲ 가수왕 대회 ‘특별상’을 수상 중인 음향진동초음파측정그룹 프리치 UST연구학생
▲ 가수상 대회 ‘3등’ 수상자인 가스측정그룹의 초그트 바이갈리 근로연구학생
▲ 가수상 대회 ‘2등’ 수상자인 첨단소재측정그룹 신호선 책임연구원
▲ 가수상 대회 ‘1등’ 수상자인 반도체측정디스플레이그룹 정은아 연구학생, 앵콜송 무대
다비치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부른 음향진동초음파측정그룹의 프리치 UST연구학생이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마야의 ‘진달래꽃’을 부른 가스측정그룹의 초그트 바이갈리 근로연구학생이 3등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어서 여행스케치의 ‘별이 진다네’를 부른 첨단소재측정그룹의 신호선 책임연구원이 2등상을 수상했고, 루머스의 ‘Storm’을 열창한 반도체측정디스플레이그룹의 정은아 연구학생이 1등상을 수상하며 상품으로 아이패드 미니를 수령했습니다.
뮤페라 N 샤르망 팀의 축하공연을 마지막으로 알찬 단합대회의 막이 내렸습니다.
‘세상의 기준을 만드는 KRISS’라는 비전 아래 열심히 50년 간 국가 산업 경쟁력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힘써온 KRISS 직원들에게 이 날의 전직원 단합행사가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각자가 기억하는 50주년 기념 화합의 날은 어떤 모습이었나요? 댓글로 그날의 소감을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의미 있는 행사를 잘 기획하여 추진해 주신 총무복지실에도 격려와 응원의 말씀을 해주셔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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