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ISS 소식
TOPKRISS, 과기정통부 외신기자단 Press-Tour 개최
-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자2024-11-05 13:59
- 조회수294
- 3대 게임체인저 중 하나인 양자기술 현장 투어 -
▲ 외신기자 초청 Press-Tour 단체사진
지난 10월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와 외신기자단이 KRISS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에서 AI·반도체, 첨단바이오, 양자과학기술을 미래를 바꿀 수 있는 ‘3대 게임체인저 기술’로 지정하여 집중 투자함에 따라, 과기부 대변인실 주관으로 3대 게임체인저 기술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연구현장을 과기부 외신기자단이 직접 방문하여 연구성과 등을 살펴보기 위해서 이루어졌다.
KRISS의 양자기술 연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요성과(양자 분야) 홍보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는 과기부 관계자 4명, 기자단 8명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 이번에 KRISS를 방문한 외신기자단 소속 매체명: 대만 공영방송, 대만 중앙통신사, 벨기에 MLex Market Insight, 영국 가디언, 카타르 알자지라, 일본 닛케이, 일본 요미우리신문, 프랑스 라크루와
▲ KRISS 양자기술 현황 발표와 질의응답을 주도한 최재혁 양자기술연구소장
최재혁 양자기술연구소장은 발표를 통해 국가측정표준 대표기관으로서 양자기술에 대한 KRISS의 연구역량, 주요 연구개발 현황, 미래비전 등을 소개하였다. 그는 KRISS의 연구자들이 수행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그 결과들이 실제 응용 가능성을 갖추고 있음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한국이 글로벌 양자 기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KRISS가 앞으로 양자 기술 생태계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의지를 분명히 하였다.
이후, 양자컴퓨터가 제시하는 미래 비전, 인간의 삶에 대한 기여, 양자 분야에서 한국과 KRISS의 강점, 양자기술의 확장성 및 경제성 가치 등에 관한 외신기자단의 질문이 이어졌다.
▲ 외신기자단과의 질의응답 시간
최 소장은 양자 분야 KRISS의 우수한 연구역량을 강조하며 “양자 기술이 정보통신, 의료,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며, 이러한 기술적 발전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또한, “양자산업의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서는 연구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이를 뒷받침하는 국가적 정책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양자산업의 골든타임인 지금, 양자인력의 절대적인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양자 인력 수급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 KRISS 양자 분야 랩투어 현장
마지막으로 외신기자단은 랩투어를 통해 실제 KRISS의 양자분야 연구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기자단은 초전도 양자컴퓨팅 연구실, 원자양자센서 연구실, 중성원자 양자컴퓨터 연구실, 원자시계 연구실 등을 방문하여 많은 질문과 함께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구자승 선임연구원이 초전도 양자컴퓨팅 연구실, 권택용 원자양자센싱그룹장이 원자양자센서 연구실, 문종철 책임연구원이 중성원자 양자컴퓨터 연구실, 허명선 KPS국가시간그룹장이 원자시계 연구실 발표를 맡아 성심성의껏 KRISS의 양자분야 연구 현황들을 설명하였다.
외신기자들과 과기부 대변인실은 KRISS의 체계적인 준비 더불어 KRISS 연구자 분들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과기부 외신기자 프레스투어를 통해 KRISS는 명실상부한 양자기술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구기관으로 양자연구 현황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 [참고] 외신기자단 중 대만 중앙통신사에서 보도한 Press-tour 관련 웹페이지
https://www.cna.com.tw/news/ait/202410280186.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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