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아티언스 대전 개막

11월 4일(금), 2022 아티언스 대전이 개막식과 함께 시작을 알렸다. 2011년부터 운영 중인 아티언스는 예술(Art)과 과학(Science)의 합성어로, 대전의 과학자원을 활용한 예술과학 융복합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 2022 아티언스 대전 포스터

이번 전시회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2년 차 참여예술가 8명이 2년간 표준연, 기계연, 지질연 등의 연구자와 협업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참여예술가들은 그동안 랩 투어, 협업 연구자의 멘토링, 정기회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작품을 준비해왔다.

KRISS에서는 음향진동초음파표준그룹의 조완호 그룹장이 협업 연구자로 참여했다. 조완호 그룹장과 협업한 문규철 작가는 ‘소리의 시각적 표현’이라는 주제로 전시한다. 일상생활에서 듣기 어려운 소리의 영역을 시청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예술 작품이다.

▲ 문규철 작가의 작품 설명

▲ 문규철 작가는 이번 작품을 통해 소리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아울러 전시장에는 그 밖의 다양한 작품들도 함께 전시됐다.

▲ 2022 아티언스 대전 전시 작품

▲ 다양한 주제의 작품들이 전시된 2022 아티언스 대전

KRISS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