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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Q 양자컴퓨터 구축 및 양자인터넷 개발 착수 보고회 개최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자2022-06-14 09:00
  • 조회수1717

지난 69(), ‘50Q(큐비트) 양자컴퓨터 구축 및 양자인터넷 개발 착수 보고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보고회 참석자들이 사전 환담을 나누고 있다.

 

양자기술은 미래 핵심 패권기술로 산업·안보 전반의 패러다임 변혁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기술이다. 상용화 시점이 2030년 경임에도 불구하고, 세계 각 국에서 전략기술로 분류하여 집중 투자하는 등 기술패권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2030년 양자기술 4대 강국을 목표로 양자컴퓨팅·양자통신 분야에서 관련 기술과 인프라를 집약 개발하는 대규모 양자시스템 사업의 본격적 착수를 알리고, 산학연 참여 및 결집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두 사업의 주관기관인 KRISS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비롯한 24개 사업 참여기관, LG계열사·삼성디스플레이 등 양자컴퓨팅 구축·활용 협력기업 29개사 등 50개가 넘는 기관에서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 지자체, 연구계, 학계, 산업계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가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5년 이내에 양자컴퓨터가 실용적 문제해결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는 등 향후 5년은 양자생태계의 매우 중요한 분기점이다. 우리가 지금 신속하게 기술 추격에 나서지 않을 경우 향후 양자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재도전의 기회는 없을지도 모른다면서오늘 행사를 통해 본격화되는 50큐비트 양자컴퓨터 구축 및 양자인터넷 개발은 현재 우리의 기술 수준과 인력 규모 등을 감안할 때 어려운 도전임에 분명하지만, 양자기술 대도약을 위해 반드시 가야할 길인만큼 산학연이 협력하여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종호 장관이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어서 이용호 책임연구원 등의 사업 착수 보고 및 간담회, 사업단 출범식 및 협력기업 협약식 등의 순으로 본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KRISS2026년까지 초전도 방식의 50Q급 양자컴퓨터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달성할 경우 미국·중국에 이어 세계 세 번째다. KRISS는 이를 위해 성균관대·UNIST 등 분야별 국내 최고 연구진, 양자컴퓨팅 구축·운영 협력기업 등과 긴밀히 협업하고, 해외 유수기관과 전략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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