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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KRISS, 2022년 세계측정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자2022-05-24 09:00
- 조회수1400
지난 5월 20일(금), 2022년 세계측정의 날 기념행사가 ‘측정표준, 디지털 세상의 기준’이라는 주제와 함께 KRISS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 2022년 세계측정의 날 기념행사 포스터
5월 20일은 미터협약이 체결된 날(1875년 5월 20일)이며, 국제기구 및 국가 측정 대표기관들이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심포니오케스트라협동조합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 현악 4중주와 플룻으로 이루어진 공연 팀이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개회 및 내빈 소개 후 박현민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연구 데이터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해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체계 구축에 기여해 나가겠다”며, “KRISS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고 계신 연구원 가족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 박현민 원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김복철 이사장, 대전시 김명수 과학부시장의 축사에 이어 세계측정의 날 기념 포상 시상식이 이뤄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은 총 5명이 수상했다.
▲ 장관표창 수상자 : (왼쪽부터) 안성희, 이상욱, 이영근, 윤정환, 정진상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은 총 2명이 수상했다.
▲ 이사장상 수상자 : (왼쪽부터) 김종안, 허성우
원장 표창은 총 7명이 수상했다.
▲ 원장 표창 수상자 : (왼쪽부터) 김휘동, 송한욱, 장진석, 유재근, 김대호, 김의형, 황병한
포상 시상식에 이어 길이형상표준팀 강주식 책임연구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박원재 부원장의 발표가 진행됐다.
▲ 강주식 책임연구원이 ‘Digital Transformation에 대한 국제 metrology community의 활동 현황’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 박원재 부원장이 ‘디지털 전환과 국가대응전략’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퀴즈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더욱 더 참여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디지털 사회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는 지금, 이번 행사가 측정표준의 역할을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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