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알림소식

KRISS 소식

TOP

‘2025 대한민국 과학기술축제’ 개최

  • 작성자홍보실(권혜진)
  • 작성일자2025-07-08 11:18
  • 조회수1133

‘2025 대한민국 과학기술축제개최

- KRISS, 양자과학기술 대중화에 앞장서 -

 

2025 대한민국 과학기술축제 포스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전광역시가 공동 주최한 ‘2025 대한민국 과학기술축제가 지난 4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대전 엑스포시민광장과 엑스포과학공원, 대전컨벤션센터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축제는 과학기술의 엔진, 호기심을 깨우다를 주제로, 과학기술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때 비로소 발전한다는 점에 주목하여 전 국민적 호기심을 깨우기 위한 축제임을 표명하였다.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85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기존에 개별로 열리던 대한민국과학축제’, ‘대한민국과학기술대전’,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처음으로 통합 개최되어 총 56만 명에 이르는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했다.

 

이번 축제는 크게 출연연과 민간기업이 참여한 체험형 과학 공간 호기심 발전소’(엑스포시민광장), 국가전략기술과 CES 출품작 등을 선보인 R&D 전시관 호기심 연구소’(DCC 2전시장), 야외형 과학문화 공간 호기심 테마파크등으로 구성되어, 과학기술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대한민국과학축제(엑스포과학공원)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동화를 모티브로 한 ‘KRISS in Quantum Land (신기한 양자나라의 KRISS)’ 부스와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DCC 2전시장)‘KRISS 양자기술 연구성과물 전시 부스를 각각 운영하였다. 두 개의 다른 형태의 독립 전시부스를 통해 양자과학기술의 원리와 응용 가능성, KRISS의 양자기술 연구성과를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고, 양자과학기술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신기한 양자나라의 KRISS (KRISS in Quantum Land)’ 부스 전면

 

엑스포시민광장에 마련된 신기한 양자나라의 KRISS (KRISS in Quantum Land)’ 부스는 루이스 캐럴의 고전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하여 구성되었으며, 초입부에 자리해 관람객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동화 속 체셔 고양이, 시계 토끼, 카드 병정 등 친숙한 캐릭터들과 알록달록한 색감, 환상적인 연출로 꾸며진 이 부스는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양자세계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빗댄 설명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등장인물을 활용 부스 디자인

 

KRISS는 동화 속 세계관과 양자역학의 개념을 창의적으로 접목하여, 난해하게 느껴질 수 있는 양자과학기술을 동화의 캐릭터들과 친숙한 시각 요소로 풀어냄으로써 부스 전체가 동화 속에 있는 것처럼 느끼게 만들어 양자과학기술이 친근해지는 공간을 구현하고자 했다.

 


홍보실에서 진행한 양자과학기술 해설 투어(), 양자과학기술 설명 리플렛(아래)

 

이 부스에서는 어린이와 대중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양자과학기술 해설 투어도 함께 운영되었다. 30분 단위로 진행된 해설 투어는 매 타임당 선착순 15명을 대상으로 약 15분 동안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었으며, 투어 동안에는 일반 관람객들의 입장이 제한되어 보다 밀도 높은 설명을 제공하였다. 또한, 관람객들 이해를 돕기 위해 신기한 양자나라의 크리스리플렛도 별도로 제작하여 제공하였다. KRISS 홍보실 직원들은 직접 부스를 돌며 양자역학의 기본 개념부터 아인슈타인과 솔베이 회의 등 관련 인물과 역사적 흐름, 양자컴퓨터가 바꿀 미래의 모습까지를 흥미롭게 소개하였다. 특히 올해가 유엔이 지정한 세계 양자과학기술의 해이자 양자역학 100주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과학적 시의성과 대중적 관심을 유도하는 해설이 진행되었다. 설명을 들은 많은 부모 관람객이 양자가 이렇게 재미있는 내용인 줄 몰랐다며 오히려 더 깊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부스의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들

 

에어볼에 부착된 3가지 종류의 스티커들: 가장 왼쪽의 양자중첩 고양이가 그려진 스티커가 부착된 에어볼을 제한된 시간 내에 잡아야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슈뢰딩거의 고양이박스에 들어가 에어부스 게임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이와 함께, 양자중첩 개념을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슈뢰딩거의 고양이 게임도 운영되었다. 참가자들은 슈뢰딩거의 고양이 실험을 본딴 듯한 박스 안에 들어가 살아있는 고양이, 죽어있는 고양이, 그리고 두 상태가 동시에 존재하는 양자중첩 상태의 고양이 스티커가 붙은 세 종류의 에어볼 중에 양자 중첩 고양이를 찾아내는 게임을 통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양자역학 개념을 몸으로 체험하며 이해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 양자중첩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기며 큰 호응을 얻었다.

 

캐릭터 볼펜() ‘신기한 양자나라의 KRISS’ 스케치북()

 

고양이 무드등(), 각도에 따라 변화하는 렌티큘러 카드()

 

이번 과학축제에서 KRISS기념품 제작에도 양자과학기술의 내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세심한 정성을 기울였다. 귀여운 고양이 무드등, ‘신기한 양자나라의 KRISS’를 주제로 한 스케치북, 부스 내 캐릭터를 활용한 볼펜, 그리고 신기한 양자나라를 표현한 렌티큘러 카드 등 다채로운 기념품이 마련되어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하였다.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로, 품목 대부분이 준비한 수량 이상으로 빠르게 소진되었다는 후문이다.

 

DCC 2전시관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


 과학기술대전 내 ‘KRISS Quantum’ 부스

 

한편, DCC 2전시장 내에서 열린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에서는 ‘KRISS Quantum’ 전시부스를 통해 KRISS의 양자기술 연구성과가 종합적으로 소개되었다. 부스 전반에는 반짝이는 홀로그램 벽면과 초전도나 원자 상태에서 양자역학이 구현되는 극저온 환경을 표현한 얼음 결정이 얼어가는 모습이 나오는 대형 디스플레이가 설치되어, 양자 세계 특유의 정밀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전달했다.

 

(좌측 위쪽부터 시계방향으로) 50큐비트 양자컴퓨터, 양자컴퓨터 QPU, 이터븀광시계, 양자중력계

 

부스 중앙에는 KRISS가 개발 중인 초전도 기반 50큐비트 양자컴퓨터 모형과, 양자컴퓨터의 두뇌 역할을 하는 QPU(Quantum Processing Unit)가 전시되었고, 양쪽 측면에는 KRISS의 대표적인 양자센서 기술인 양자원자중력계와 이터븀 광시계가 배치되었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시각 자료와 함께 KRISS의 최신 양자기술 연구성과물을 살펴보며, KRISS의 선도적 양자과학기술 수준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관람객들로 가득찬 KRISS 부스

 

KRISS는 이번 과학축제를 통해 일반 대중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양자과학기술을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는 주제로 재구성했다. 이를 통해 양자과학기술 대중화라는 시대적 과제와 함께, KRISS의 양자과학기술 연구성과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였다.

 

/사진 홍보실


QUICK MENU

QUICK MENU 원하시는 서비스를 클릭하세요!

등록된 퀵메뉴가 없습니다.

등록된 배너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