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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연, SK머티리얼즈와 업무협약(MoU) 체결

  • 작성자최고관리자
  • 작성일자2021-08-04 14:18
  • 조회수1481


표준연, SK머티리얼즈와 업무협약(MoU) 체결

- 반도체 가스 소재 측정기술 분야 연구 협력 강화 -

 



 
화상회의로 MoU를 체결하는

표준연 박현민 원장(왼쪽 사진), SK 머티리얼즈 이용욱 대표이사(오른쪽 사진)



728(), 표준연은 SK머티리얼즈와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업무 협약서에 서명하는 표준연 박현민 원장

 

이번 협약은 반도체용 가스 소재 분야 측정기술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반도체용 가스 소재의 순도 분석법 개발과 품질 평가기술 고도화를 목표로 활발한 공동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가스 소재 분야뿐만 아니라, 기타 산업용 소재 분석기법 및 공통 관심 분야에서도 인력 교류, 자문 수행을 포함한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표준연의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국산화 노력은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특히, 국내 소재 산업의 선두 주자인 SK 머티리얼즈와의 연구 협력을 통한 긍정적 시너지 발휘로 반도체 핵심 소재의 수입의존도를 낮추고, 소부장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 이후, 지난 2년간 표준연은 국가측정표준기관으로서 소부장 국산화의 선봉장 역할을 수행해왔다.

 

표준연 반도체측정장비팀은 반도체 물성 측정 공정진단분야 국가연구실(N-LAB)에 지정되어 진공펌프 성능측정 시스템, 실시간 플라즈마 측정장비 등 정확한 측정 기술과 국산 측정 장비를 개발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국산 연구 장비의 신인도 제고를 위해 국산연구장비활용랩, 오픈 이노베이션랩을 개소·운영 중이며 연구장비 SW 개발 교육, 연세대학교와의 학연교수 제도 등 SW 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표준연 가스분석표준그룹은 세계 최상위권 수준의 가스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불화물 분석에 필요한 표준가스를 자체 개발·생산해 불화수소를 포함한 반도체용 가스 소재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다.

기존 국내 반도체 기업에 다양한 품질평가와 기술 분석을 제공해오던 가스분석표준그룹은 이번 SK머티리얼즈와의 MoU를 통해 국가 소재 산업 경쟁력 강화라는 목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협력 실적 및 향후 계획을 보고하는 가스분석표준그룹 정진상 그룹장

 


박현민 원장은 “표준연은 국산 장비 성능검증, 측정연구장비 개발, 맞춤형 인재양성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지원을 통해 소부장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력이 정부출연연구기관과 대기업 간의 바람직한 협업의 선례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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