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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S 팀플레이」- 총무복지실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22-08-24 18:29
  • 분류With KRISSian
  • 조회수245

소통과 화합으로

단단한 기반을 만드는 사람들
- 경영지원부 총무복지실 - 


잘 차려진 밥상 위에 그저 숟가락을 얹었을 뿐이라는 배우의 수상소감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주인공 뒤에는 언제나 묵묵히 함께 해주는 이들이 있다. 엔딩 크레딧에서야 비로소 그 이름을 찾아볼 수 있지만, 이들이 있기에 한 편의 작품이 탄생 될 수 있다. 

KRISS의 무수한 연구 활동 뒤에도 묵묵히 연구자를 지원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경영지원부 총무복지실 팀원들이다. ‘같이, 함께, 우리’의 가치 아래 협업하며 더욱 단단한 KRISS의 주춧돌이 되고 있다.


▲ KRISS 총무복지실

(왼쪽부터 시계방향 김장현 선임행정원, 김학철 사무지원원, 최대우 총무복지실장, 심세현 선임행정원, 

정우석 위촉사무지원원, 진인용 전문연구원, 이경주 위촉행정원, 이주영 책임기술원)



소통하고 지원하며


최대우 실장 “총무복지실을 한마디로 표현하기는 어렵습니다. 말 그대로 KRISS의 총무(總務)를 담당하는 곳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타 부서에 속하지 않는 모든 업무를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를 위해 최대우 실장이 준비해온 자료에는 총무복지실의 업무가 빼곡히 정리되어 있다. 노사협력, 복지, 출장, 차량 관리, 보험, 사회공헌활동, 기술정보와 연구원의 각종 행사까지. 안정적인 KRISS의 운영을 위한 다양하고 세밀한 업무가 소개되어 있다.


평상시 총무복지실 업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직원 간 소통이다. 연구원 내 생활과 직결되는 업무가 많고, 연구원 내에 있는 복지시설 전체를 관리하다 보니 관련된 민원이
지속해서 들어온다고 한다.
김장현 선임행정원 “우리 연구원에는 두 개의 노동조합과 별도의 근로자대표단이 있습니다. 이분들이 직원을 대표해 저희에게 의견을 전달해주시면, 잘 접수하여 경영진에게 전달하는 것이
저희 일 중 하나입니다. 현재 경영진과 노동조합, 근로자 간에 조율이 무탈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저희 부서의 성과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22년부터 시작된 연구원 어린이집 0세 반 운영도, 오랫동안 들어왔던 직원들의 민원 중 하나였다. 이번에 총무복지실에서 적극적으로 직원과 경영진 사이에서 협의를 이끌어내 0세
반 운영을 도입할 수 있었다고 한다. 총무복지실 입장에서는 담당할 업무가 한 가지 더 늘어난 셈이지만,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한다.


진인용 전문연구원 “KRISS 정문 진출입로 교통 개선 사업도 부서원이 함께 오랫동안 노력한 끝에 얻게 된 성과입니다. 그동안 출입증 발급을 위해 주차된 외부 방문객 차량과 연구원 진입 차량이 좁은 2차선 출입로에 얽히면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정문 진입 차선을 더 늘리고, 주변의 디자인도 새롭게 개선해 올해 안에 완공할
예정입니다.”

실질적인 공사는 시설실에서 진행하겠지만, 정문 진출입로 교통 개선 사업의 기획은 총무복지실에서 진행했다. 최대우 실장은 "연구원 정문 진출입로 교통 개선 사업은 올해 총무복지실에서 진행하는 여러 사업 중 손에 꼽을 만큼 비중이 큰 사업"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심세현 선임행정원 “연구원 직원분 중 대전에 거주하는 분도 계시지만 임용이 되면서 다른 지역에서 대전으로 오시는 분도 계십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복지 차원에서 직원 기숙사를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기숙사 대부분이 2인실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1인실을 선호하는 최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기존 2인실을 1인실로 전환했습니다.”

라이프 스타일이 달라 기숙사 내에서 발생하게 되는 갈등, 소음 등의 민원 모두 담당자인 심세현 선임행정원을 통해 접수된다. 민원부서인 만큼 최대한 민원인에게 공감하려고 노력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활용도가 낮은 남자기숙사 일부를 여자기숙사로 전환했으며, 물품보관실을 정돈해 1인실을 추가 확보했다. 그동안 여자 기숙사가 부족해 들어가고 싶은 인원이 있어도 배정을 받지 못한 상황이었다고. 여자기숙사를 확대하자마자 마침 여자 직원분들이 많이 임용되어 기숙사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고 한다.


직원 간 소통에 초점이 맞춰진 방대한 업무에 대해 소개하는 총무복지실원들



KRISS Together


일상회복이 이루어지면서 총무복지실의 일과는 더욱 바빠졌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전환해 진행하거나, 아예 개최하지 못했던 연구원 내 다양한 행사를 다시 추진하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최대우 실장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행사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할 때, 아무래도 처음 시도하는 것이다보니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이제 거리 두기가 해제되고 일상으로 복귀된 만큼 오프라인 중심으로 연구원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전 직원 산행과 체육대회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평소 각자의 영역에서 업무를 도맡아 진행하지만, 전 직원이 참여하는 행사만큼은 총무복지실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해 준비하게 된다. 함께 진행하는 업무가 많은 만큼 최대우 실장은 평소 팀원들이 서로 협업하고, 함께 소통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최대우 실장 “우리 연구원 조회 이름도 ‘KRISS Together’라고 지었습니다. 우리가 같이 함께 일하는 것이지 혼자 일하는 게 아니잖아요. 총무라는 단어에도 모두라는 의미 자체가 담겨 있는 것처럼, 서로 소통하면서 원활한 협업을 통해 성과를 내는 것이 저희 팀의 기본 가치입니다.”

최대우 실장은 매달 돌아오는 봉사의 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 달에 하루인 만큼 총무복지실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최근에는 계족산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했고, 연구원 내 처음으로 워크숍도 다녀왔다. 


총무복지실의 활발한 소통의 중심에는 진인용 전문연구원이 있다. 정년퇴직 후 전문연구원으로 돌아와 다시 근무하고 있는 그는 팀 내에서 ‘응 그래그래’로 통한다. 경험과 노하우로 직원들이 업무상 겪는 어려움을 공감해주며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진인용 전문연구원 “사실 세대 차이도 크고, 각자 개성을 지닌 직원들 간의 소통이 쉬운 일만은 아닙니다. 저뿐만 아니라 팀원 모두 함께 배려하고, 이해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것 같습니다. 우리 부서에서 먼저 협업과 융합의 모습을 통해 연구원 전체까지 소통하는 분위기를 이끌어 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기관 차원에서도 직원 간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상생발전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주영 책임기술원 “연구원의 직원들이 원하는 것을 사전에 파악하고, 상호협의를 통해 지원해주는 것 또한 소통의 첫 단추라고 생각합니다.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동호회 활동이 다시 활발해지면서 관련 요청사항이 상당히 많이 접수되고 있습니다.” 

동호회 활동은 수평적 소통의 기반이 되는 만큼 조직문화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며 그동안 예산상의 문제로 미뤄두었던 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하나씩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 첫 번째가 축구부 풋살장 건립과 야구부 야구 연습장 설치이며 다른 동아리 활동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최대우 실장 “우리의 역할은 연구원 구성원들을 지원해주고, 보이지 않게 기반을 조성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원들의 더 나은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더 많은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소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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