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단위계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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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단위계

현재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채택하여 사용하고 있는 단위계이며, 이 단위계의 명칭 '국제단위계'와 국제적인 약칭 'SI'는 1960년 제11차 국제도량형총회(CGPM)에서 결정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64년 1월 1일 계량법에 의거 이 단위계만 사용하도록 하였다, 이 SI는 7개의 기본단위가 그 바탕을 이루고 있으며 이 밖의 다른 모든 단위는 이들로부터 유도되는데 그 중 21개의 유도단위는 편의상 특별한 명칭이 주어져 있다.

SI 단위 신정의

2007년 제 23차 국제도량형총회(CGPM)에서는 과학기술발전에 따라, 기존에 정의되었던
SI단위를 재정의하고자 하는 안건이 제출되었다
현재 사용중인 SI단위 중, 질량(kilogram), 전류(ampere), 온도(kelvin) 및 물질량(mol)에 대해 새로운
정의를 적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한다. 또한 이는 2011년 제 24차 국제도량형총회(CGPM)의 주요
협의 내용으로, SI단위 신정의를 위한 과학기술계의 활발한 논의가 진행 중이며, 상세내용은 BIP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I 역사적 배경

프랑스어 'Le Systeme Intenational d' Unites'에서 온 약어로서 '국제단위계'를 가리킨다.
이 국제단위계는 우리가 흔히 '미터법'이라고 부르며 사용하여 오던 단위계가 현대화된 것이다.
SI의 시초는 프랑스 혁명 시기인 1790년경 프랑스에서 발명된 "십진 미터법"이다. 이 미터법으로부터
분야에 따라 여러 개의 하부 단위계가 생겼으며 이에 따라 많은 단위들이 나타나게 되었는데, 그 한
예가 1874년 과학 분야에서 사용하기 위해 도입된 CGS계이며, 이는 센티미터, 그램, 초에 바탕을 두고
있다. 1875년 17개국이 미터협약(Meter Convention, 또는 미터조약 Meter Treaty라고도 부름)에
조인함으로써 이 미터법이 국제적인 단위 체계로 발전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하겠다.

SI 의 특징

전 세계가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단위계를 형성하기 위하여 시작되었고 국제적인 공동
노력의 결과로 이루어진 SI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몇 가지 기본단위를 바탕으로 하여 이들의 곱이나 비의 형식으로 모든 물리량을 나타내는 일관성 있는
체계를 형성하므로 다른 체계와의 혼합에서 오는 공식내의 인자들이 없어지게 된다. 여기서
"일관성(coherent)"이라는 표현은 1 외의 어떤 다른 수치적 인자 없이 순전히 SI 단위 끼리만의
곱하기와 나누기로 이루어진 단위의 체계라는 의미이다. 배우기와 사용하기가 쉽다. 위에 설명한
특징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일정한 규칙만 알고 그에 따라 적용하면 되므로 배우기와 사용하기가 쉽다.

양(量)의 체계 와 단위

SI 단위와 함께 사용되는 양의 체계는 국제표준화기구/기술위원회 12 (ISO/TC 12)에서 다룬다.
ISO/TC 12는 1955년 이래 양과 그 단위에 관한 일련의 국제표준을 발행해 왔으며 국제단위계의
사용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ISO는 이들 국제표준에서 길이, 질량, 시간, 전류, 열역학적 온도, 물질량
및 광도의 일곱 개 기본단위에 해당하는 일곱 개의 기본량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물리량의 체계를
채택하였다. 그 외의 양들, 즉 유도된 양들은 이들 일곱 개의 기본량들에 의하여 정의되며, 이들 유도된
양과 기본량과의 관계는 하나의 체계를 이룬 방정식들로 표현된다. 이러한 양들과 방정식들의 체계가
SI 단위와 함께 적절하게 사용된다.